3월 광주·전남 무역 8억2100만 달러 흑자 '사상 최대'
3월 광주·전남 무역 8억2100만 달러 흑자 '사상 최대'
by 뉴시스 2013.04.19
광주 수출 13억8200만 달러 사상 최대 실적이 견인【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3월 광주지역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면서 광주·전남 무역수지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8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3월 광주·전남지역은 수출 48억300만 달러, 수입 39억8200만 달러로 8억2100만 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3월말까지 누계기준으로는 수출이 143억3000만 달러, 수입이 124억4200만 달러로 18억9000만 달러의 누적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838%나 증가한 수치다.
광주지역은 반도체와 기계류·정밀기기의 수출 증가에 따라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인 13억8200만 달러를 기록해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같은 달 대비 18% 증가한 13억8200만 달러, 수입은 1% 증가한 4억4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9억7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광주지역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가 96% 증가한 3억77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기계류와 정밀기기(34%↑), 철강제품(9%↑)의 수출이 증가했고, 가죽·고무 및 신발류(18%↓)는 수출이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같은달 대비 9% 증가한 34억2100만 달러, 수입은 8% 감소한 35억78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억5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석유제품(16%↑), 화공품(10%↑), 선박 등 수송장비(7%↑), 전기·전자제품(3%↑)의 수출이 증가했고, 기계류와 정밀기기(19%↓)의 수출은 감소했다.
praxis@newsis.com
18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3월 광주·전남지역은 수출 48억300만 달러, 수입 39억8200만 달러로 8억2100만 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3월말까지 누계기준으로는 수출이 143억3000만 달러, 수입이 124억4200만 달러로 18억9000만 달러의 누적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838%나 증가한 수치다.
광주지역은 반도체와 기계류·정밀기기의 수출 증가에 따라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인 13억8200만 달러를 기록해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같은 달 대비 18% 증가한 13억8200만 달러, 수입은 1% 증가한 4억4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9억7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광주지역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가 96% 증가한 3억77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기계류와 정밀기기(34%↑), 철강제품(9%↑)의 수출이 증가했고, 가죽·고무 및 신발류(18%↓)는 수출이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같은달 대비 9% 증가한 34억2100만 달러, 수입은 8% 감소한 35억78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억5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석유제품(16%↑), 화공품(10%↑), 선박 등 수송장비(7%↑), 전기·전자제품(3%↑)의 수출이 증가했고, 기계류와 정밀기기(19%↓)의 수출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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