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여파' 광주·전남 예금은행 예금감소
`금리인하 여파' 광주·전남 예금은행 예금감소
by 뉴시스 2013.05.22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금리인하 여파로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의 예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3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3월중 지역의 금융기관 여수신은 증가세를 지속했으나 수신은 전달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된 반면 여신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지역 금융기관 총수신은 전달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5858억원 → +4801억원)됐다. 구체적으로 예금은행은 수신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정기예금과 기업자유예금이 줄어들면서 전달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5843억원 → -948억원)됐다.
실제 정기예금 신규취급액 가중평균수신금리(6월~1년미만) 는 2월 2.88%에서 3월 2.81%로 내려갔다.
비은행금융기관은 신탁회사,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16억원 → +5749억원)됐다.
광주·전남 금융기관 총여신은 전달에 비해 증가폭 확대(+1450억원 → +2041억원)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가계대출이 확대되었으나 중소기업대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증가폭이 축소(+1972억원 → +1852억원)된 반면,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신탁회사 및 개발기관을 중심으로 전달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523억원 → +189억원)됐다.
praxis@newsis.com
지역 금융기관 총수신은 전달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5858억원 → +4801억원)됐다. 구체적으로 예금은행은 수신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정기예금과 기업자유예금이 줄어들면서 전달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5843억원 → -948억원)됐다.
실제 정기예금 신규취급액 가중평균수신금리(6월~1년미만) 는 2월 2.88%에서 3월 2.81%로 내려갔다.
비은행금융기관은 신탁회사,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16억원 → +5749억원)됐다.
광주·전남 금융기관 총여신은 전달에 비해 증가폭 확대(+1450억원 → +2041억원)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가계대출이 확대되었으나 중소기업대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증가폭이 축소(+1972억원 → +1852억원)된 반면,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신탁회사 및 개발기관을 중심으로 전달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523억원 → +189억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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