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유망中企 386곳 육성
전남도, 올해 유망中企 386곳 육성
by 뉴시스 2013.06.03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전남도가 기술과 경영 등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도내 386개 기업을 2013년 전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4월 한 달 동안 시장·군수로부터 추천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재무평가와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50개 기업을 신규 지정하고 지난 2년간 지정된 349개 기업의 경영성과, 공장가동 실태 등을 조사해 중견기업으로 진입하거나 가동률이 저조한 13개 기업을 지정 취소하고 336개 기업을 재지정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신규 지정 기업에 대한 업종별 융자제한 부채비율 기준을 추가해 재무건전성을 심사함으로써 전남도 유망중소기업 지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주요 신규 지정 기업은 발효식품·건조 과일칩을 생산하는 나주 소재 헵시바F&B와 석유화학 플랜트배관 청소장비인 PIG를 생산하는 여수 소재 ㈜코인즈, 용접철망을 생산하는 함평 소재 ㈜금강스틸 등이다. 이들 기업은 재무, 기술혁신, 품질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신규로 지정됐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경영안정자금을 3억원까지 우대 지원하고 신용보증한도 완화, 공익광고 게재 등 각종 지원 혜택을 3년간 받게 되며 무엇보다 전남도 유망중소기업 상징마크 사용이 가능해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실제 지난 2011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받은 순천 DSR제강㈜과 영암 케이씨㈜는 중견기업으로 진입해 전남 경제를 이끌 선도기업으로 당당히 성장했다.
goodchang@newsis.com
도는 지난해부터 신규 지정 기업에 대한 업종별 융자제한 부채비율 기준을 추가해 재무건전성을 심사함으로써 전남도 유망중소기업 지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주요 신규 지정 기업은 발효식품·건조 과일칩을 생산하는 나주 소재 헵시바F&B와 석유화학 플랜트배관 청소장비인 PIG를 생산하는 여수 소재 ㈜코인즈, 용접철망을 생산하는 함평 소재 ㈜금강스틸 등이다. 이들 기업은 재무, 기술혁신, 품질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신규로 지정됐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경영안정자금을 3억원까지 우대 지원하고 신용보증한도 완화, 공익광고 게재 등 각종 지원 혜택을 3년간 받게 되며 무엇보다 전남도 유망중소기업 상징마크 사용이 가능해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실제 지난 2011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받은 순천 DSR제강㈜과 영암 케이씨㈜는 중견기업으로 진입해 전남 경제를 이끌 선도기업으로 당당히 성장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