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지난 8월 중 전남 서남부지역의 어음부도율이 0.15%로 전월 0.22% 대비 0.07%p 하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광주·전남 평균 0.22% 보다는 낮지만 전국 0.10%보다는 높다.

지역별로는 목포지역이 0.05%로 전월 0.18% 보다 0.13%p 하락했으며, 해남지역은 0.57%로 전월 0.37%에 비해 0.2%p 상승했다.

또 업종별 부도액은 도소매·숙박업이 3억3000만원으로 전월 4억7000만원에 비해 1억4000만원(29.4%) 감소했다.

신설법인은 63개로 전월 59개 대비 4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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