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소비심리 9개월만에 기준 이하 `꽁꽁'
광주·전남소비심리 9개월만에 기준 이하 `꽁꽁'
by 뉴시스 2013.12.27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소비자심리지수가 9개월만에 기준치(100)이하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최근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6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12월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99로 전달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3월(99) 이후 9개월만에 기준치 이하로 주저 앉은 것이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 이하면 경기를 비관하는 이들이 낙관하는 쪽보다 더 많고 100 이상이면 낙관하는 소비자들이 더 많다는 의미다.
현재생활형편CSI는 89로 전달대비 2포인트, 생활형편전망CSI도 94로 전달대비 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97로 전달대비 2포인트, 소비지출전망CSI도 106으로 전달대비 5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76으로 전달대비 7포인트, 향후경기전망CSI도 86으로 전달대비 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87로 전달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금리수준전망CSI는 96으로 전달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의 현재가계저축CSI는 85, 가계저축전망CSI도 91로 각각 전달과 동일했으며 현재가계부채CSI는 108로 전달대비 4포인트 상승한 반면, 가계부채전망CSI는 102로 전달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praxis@newsis.com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최근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6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12월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99로 전달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3월(99) 이후 9개월만에 기준치 이하로 주저 앉은 것이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 이하면 경기를 비관하는 이들이 낙관하는 쪽보다 더 많고 100 이상이면 낙관하는 소비자들이 더 많다는 의미다.
현재생활형편CSI는 89로 전달대비 2포인트, 생활형편전망CSI도 94로 전달대비 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97로 전달대비 2포인트, 소비지출전망CSI도 106으로 전달대비 5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76으로 전달대비 7포인트, 향후경기전망CSI도 86으로 전달대비 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87로 전달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금리수준전망CSI는 96으로 전달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의 현재가계저축CSI는 85, 가계저축전망CSI도 91로 각각 전달과 동일했으며 현재가계부채CSI는 108로 전달대비 4포인트 상승한 반면, 가계부채전망CSI는 102로 전달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