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2조7000억 규모 사업 발주
전남도, 올해 2조7000억 규모 사업 발주
by 뉴시스 2014.01.17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는 올해 도와 시·군에서 발주하는 2조7000억원 규모의 사업 발주계획을 16일 도와 조달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건당 1000만원 이상인 사업은 모두 1만1743건, 발주액은 2조7037억원에 이른다. 도 자체 발주 사업이 948건 4154억원, 시·군은 1만795건에 2조2883억원이다.
도가 자체 발주할 사업은 공사 545건 3678억원, 용역 206건 334억원, 물품 197건 142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북하∼도계간 국가지원확포장공사 330억원 등 도로공사가 133건에 1824억원, 완도항 해경전용부두조성공사 450억원을 포함해 항만사업가 40건에 602억원, 송광천 하천재해예방사업 450억원 등 하천사업이 29건에 558억원, 사방사업이 425억원 등이다.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 발주사업의 82.8%인 867건 3441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80%를 상반기에 조기 발주했다.
또 각종 물품의 지역 제품 우선구매, 공사·용역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계약의 과업지시서와 계약 특수조건에 이 사항을 명시하고 1000만원 이상 주요 자재는 지역 생산자재를 우선 구매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명창환 전남도 안전행정국장은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의무 공동 도급률을 49% 이상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공사현장서 소요되는 자재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우선 구매토록 촉구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각종 계약 체결이나 계약심사 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계약정보 공개시스템을 구축하고 2월부터 발주계획, 계약 체결, 대가 지급 등 계약의 모든 과정을 누리집에 실시간 공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goodchang@newsis.com
건당 1000만원 이상인 사업은 모두 1만1743건, 발주액은 2조7037억원에 이른다. 도 자체 발주 사업이 948건 4154억원, 시·군은 1만795건에 2조2883억원이다.
도가 자체 발주할 사업은 공사 545건 3678억원, 용역 206건 334억원, 물품 197건 142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북하∼도계간 국가지원확포장공사 330억원 등 도로공사가 133건에 1824억원, 완도항 해경전용부두조성공사 450억원을 포함해 항만사업가 40건에 602억원, 송광천 하천재해예방사업 450억원 등 하천사업이 29건에 558억원, 사방사업이 425억원 등이다.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 발주사업의 82.8%인 867건 3441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80%를 상반기에 조기 발주했다.
또 각종 물품의 지역 제품 우선구매, 공사·용역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계약의 과업지시서와 계약 특수조건에 이 사항을 명시하고 1000만원 이상 주요 자재는 지역 생산자재를 우선 구매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명창환 전남도 안전행정국장은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의무 공동 도급률을 49% 이상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공사현장서 소요되는 자재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우선 구매토록 촉구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각종 계약 체결이나 계약심사 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계약정보 공개시스템을 구축하고 2월부터 발주계획, 계약 체결, 대가 지급 등 계약의 모든 과정을 누리집에 실시간 공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