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1월 광주와 전남지역 소비자물가상승률이 각각 1.4%와 1.3%를 나타냈다.

4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월중 광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8.33(2010년=100)으로 전달대비 0.5% 상승, 전년 같은달 대비 1.4% 상승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07.42(전도시평균:107.61)로 전달대비 0.7%, 전년 같은달 대비 1.0%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는 전달에 비해 딸기(94.9%), 호박(35.5%), 풋고추(14.1%), 토마토(11.8%), 오이(11.0)%, 햄(9.8%), 고등어(9.6%), 감자(9.5%) 등이 많이 상승했고 당근(-27.1%), 치약(-22.3%), 파(-19.2%), 배추(-16.1%), 돼지고기(-13.4%) 등이 내렸다.

품목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전달대비 0.5%, 전년 같은달 대비 0.8% 각각 상승했으며 서비스는 전달대비 0.6% 상승, 전년같은달 대비 1.9% 상승했다.

1월중 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8.84(2010년=100)로 전달대비 0.5%, 전년 같은달 대비 1.3%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108.63(전도시평균:107.61)로 전달대비 0.6% 상승, 전년 같은달 대비 1.1% 상승했다.

생활물가는 전달에 비해 딸기(59.3%), 호박(51.3%), 풋고추(28.3%), 토마토(15.0%), 귤(9.7%) 등이 상승했고 당근(-17.1%), 치약(-6.4%), 돼지고기(-5.4%), 파(-5.1%), 닭고기(-4.3%) 등이 내렸다.

품목성질별는 보면 상품은 전달대비 0.6% 상승, 전년 같은달 대비 0.8% 상승했고 서비스는 전달대비 0.4% 상승, 전년 같은달 대비 1.7% 상승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