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3억 달러 기념식
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3억 달러 기념식
by 뉴시스 2014.02.26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25일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3억 달러 돌파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 수출기업, 유관기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국가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보다 1.6% 줄었으나, 전남은 오히려 3.5% 증가한 3억400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한 것을 자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 농수산식품의 안정적 해외 판로에 기여한 중국의 위해구일유한공사(총경리 린쉬광) 등 3명의 해외 수출에이전트에게 도지사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한성푸드 영농조합법인의 김봉준 본부장 등 20명의 수출기업 종사자 등에게도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박준영 지사는 "3억 달러 수출은 앞으로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발전 잠재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앞으로 생산 농어민들과 기업인들이 더 큰 도전의식을 갖고 농수축산업의 규모화와 기업화에 적극 나서 한단계 더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국가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보다 1.6% 줄었으나, 전남은 오히려 3.5% 증가한 3억400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한 것을 자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 농수산식품의 안정적 해외 판로에 기여한 중국의 위해구일유한공사(총경리 린쉬광) 등 3명의 해외 수출에이전트에게 도지사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한성푸드 영농조합법인의 김봉준 본부장 등 20명의 수출기업 종사자 등에게도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박준영 지사는 "3억 달러 수출은 앞으로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발전 잠재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앞으로 생산 농어민들과 기업인들이 더 큰 도전의식을 갖고 농수축산업의 규모화와 기업화에 적극 나서 한단계 더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