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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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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 목포대성지구 1391세대 13일 공급

LH공사 목포대성지구 1391세대 13일 공급

by 뉴시스 2014.06.05

공공분양 전용면적 84㎡ 851세대
39㎡·51㎡ 540세대 공공임대로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노홍렬)는 전남 목포시 대성동 일원에 공공분양 851세대, 공공임대 540세대 등 총 1391세대를 13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목포대성지구는 지하 1층 지상 16∼25층 11개동 1391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공공분양은 전용면적 84㎡ 851세대다. 나머지 540세대(전용 39㎡, 전용 51㎡)는 공공임대로 공급된다.

목포대성지구는 목포 원도심 발전의 기폭제가 될 신주거단지로 사통팔달의 입지여건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KTX목포역과 약 1㎞ 인접해 도보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 목포시 전역 이동 버스정류장 단지 바로 앞 목포대교은 차량으로 3분, 서해안고속도로는 차량으로 5분이내 접근할 수 있다.

약 2㎞ 이내에는 목포시청과 우체국, 세무서 등 주요 관공서가 위치해 있으며, 전남중앙병원, 중앙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홈플러스 등의 대형할인마트도 차량으로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대성초와 중앙초, 유달중, 정명여중, 목포여고, 정명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집중 분포돼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LH 관계자는 "목포대성지구를 중심으로 약 2㎞ 이내에 생활편의를 위한 모든 배후시설이 마련돼 있다"면서 "최적의 입지여건과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부지라 전매제한에서 자유로운 장점도 있다"고 밝혔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