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어음부도율 넉달 만에 상승
광주·전남 어음부도율 넉달 만에 상승
by 뉴시스 2014.08.21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지역 어음부도율이 넉달 만에 상승했다.
21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7월 중 광주·전남의 어음부도율은 0.30%로 전달보다 0.16%포인트 오르며 넉달 만에 상승했다.
올 들어 광주·전남 어음부도율 3월 0.29%를 정점으로 4월 0.22%, 5월 0.19%, 6월 0.14% 등 석달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0.15%에서 0.06%로 0.09% 포인트 하락한 반면 전남은 0.13%에서 0.47%로 0.34% 포인트나 상승했다.
지난달 부도액은 90억1000만원으로 전달(33억5000만원)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58억3000만원), 건설업(1000만원), 서비스업(6000만원) 모두 증가했다.
지난달 신규 부도(당좌거래정지) 업체수는 4개로, 전달(3개)보다 1개 늘었다.
7월 중 신설법인 수는 497개로 전달(450개)보다 47개 증가했다.
goodchang@newsis.com
21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7월 중 광주·전남의 어음부도율은 0.30%로 전달보다 0.16%포인트 오르며 넉달 만에 상승했다.
올 들어 광주·전남 어음부도율 3월 0.29%를 정점으로 4월 0.22%, 5월 0.19%, 6월 0.14% 등 석달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0.15%에서 0.06%로 0.09% 포인트 하락한 반면 전남은 0.13%에서 0.47%로 0.34% 포인트나 상승했다.
지난달 부도액은 90억1000만원으로 전달(33억5000만원)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58억3000만원), 건설업(1000만원), 서비스업(6000만원) 모두 증가했다.
지난달 신규 부도(당좌거래정지) 업체수는 4개로, 전달(3개)보다 1개 늘었다.
7월 중 신설법인 수는 497개로 전달(450개)보다 47개 증가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