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산정·삽진산단 기업인 간담회
박홍률 목포시장-산정·삽진산단 기업인 간담회
by 뉴시스 2014.09.19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8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박홍률 시장은 연산동주민센터에서 산정·삽진산업단지 입주 기업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기업활동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전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는 기업지원 시책과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계획 등을 소개했다.
입주업체 대표들은 농공단지 직접 생산제품의 우선구매, 지역업체 수의계약 적극 활용 등을 주문했다.
또 산정농공단지내 점거차량 단속 및 도로 환경정비, 지속적인 대화창구 마련 등을 건의했다.
박홍률 시장은 "산정·삽진단지는 지역산업의 핵심인프라다. 지역경제 발전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 규제개혁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각 기업에서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등을 통해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시는 지난 6월 규제신고고객 보호·서비스 헌장을 마련했으며, 지방규제개혁신고센터를 온-오프라인으로 설치해 수시로 규제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한편 산정농공단지는 121개사 입주해 87개소가 가동 중이며 총 920명이 고용돼 있다. 삽진산단은 40개사가 입주해 33개소가 영업 중이며 총 271명이 고용돼 있다.
parkss@newsis.com
18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박홍률 시장은 연산동주민센터에서 산정·삽진산업단지 입주 기업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기업활동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전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는 기업지원 시책과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계획 등을 소개했다.
입주업체 대표들은 농공단지 직접 생산제품의 우선구매, 지역업체 수의계약 적극 활용 등을 주문했다.
또 산정농공단지내 점거차량 단속 및 도로 환경정비, 지속적인 대화창구 마련 등을 건의했다.
박홍률 시장은 "산정·삽진단지는 지역산업의 핵심인프라다. 지역경제 발전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 규제개혁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각 기업에서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등을 통해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시는 지난 6월 규제신고고객 보호·서비스 헌장을 마련했으며, 지방규제개혁신고센터를 온-오프라인으로 설치해 수시로 규제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한편 산정농공단지는 121개사 입주해 87개소가 가동 중이며 총 920명이 고용돼 있다. 삽진산단은 40개사가 입주해 33개소가 영업 중이며 총 271명이 고용돼 있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