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유자차 등 중국에 252만 달러 수출
전남도, 유자차 등 중국에 252만 달러 수출
by 뉴시스 2014.10.06
청도·우한·상해에 7개 품목 기업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지난달 27일까지 1주일간 중국 청도, 우한, 상해에 무역교류단을 파견해 252만5000 달러의 수출계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무역교류단은 자연과미래(친환경 유기농자재), 주원염전(죽염치약, 바디워시), 코일렉트로드(불용성전극), 에스에프시(계면활성제) 공산품 4개사, 완도물산(김), 가보팜스(벌꿀, 전통차), 참살이영농조합법인(유자차, 유자즙) 식품 3개사 등 총 7개 품목 수출기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지에서 1대1 방문 상담을 진행해 자연과미래 27만 달러, 주원염전 23만 달러, 코일렉트로드 35만 달러, 에스에프시 30만 달러, 완도물산 30만 달러, 가보팜스 45만 달러, 참살이영농조합법인 63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참가 기업은 현지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성 조사를 한 뒤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품목과 도내 기업 품목이 맞아 떨어지고 수출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선발했다.
나정수 전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고급화, 다양화되고 있는 중국인들의 소비패턴 변화로 전남의 고품질, 친환경 제품이 중국시장에서 환영받고 있다"며 "이번 수출계약이 실제 선적으로 이뤄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후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mdhnews@newsis.com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지난달 27일까지 1주일간 중국 청도, 우한, 상해에 무역교류단을 파견해 252만5000 달러의 수출계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무역교류단은 자연과미래(친환경 유기농자재), 주원염전(죽염치약, 바디워시), 코일렉트로드(불용성전극), 에스에프시(계면활성제) 공산품 4개사, 완도물산(김), 가보팜스(벌꿀, 전통차), 참살이영농조합법인(유자차, 유자즙) 식품 3개사 등 총 7개 품목 수출기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지에서 1대1 방문 상담을 진행해 자연과미래 27만 달러, 주원염전 23만 달러, 코일렉트로드 35만 달러, 에스에프시 30만 달러, 완도물산 30만 달러, 가보팜스 45만 달러, 참살이영농조합법인 63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참가 기업은 현지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성 조사를 한 뒤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품목과 도내 기업 품목이 맞아 떨어지고 수출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선발했다.
나정수 전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고급화, 다양화되고 있는 중국인들의 소비패턴 변화로 전남의 고품질, 친환경 제품이 중국시장에서 환영받고 있다"며 "이번 수출계약이 실제 선적으로 이뤄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후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mdhnew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