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산단 분양' 목포시 기업유치 특별위원회 출범
'대양산단 분양' 목포시 기업유치 특별위원회 출범
by 뉴시스 2014.10.13
위원장에 국민비전 노승숙 회장 위촉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가 대양산단 분양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로 모색을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출범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대양산단 조기분양을 통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승숙(69) 국민비전 회장과 박광민(56) 포이닉스인퍼니처 회장을 기업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에 각각 위촉했다.
노 위원장은 목포고와 한양대학교(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롯데그룹에 입사해 유통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어 1988년 국민일보 업무국장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국민일보 회장 겸 발행인을 거쳐 현재는 국민비전 회장을 맡고 있다.
박 간사는 1990년 창업해 주방가구 및 붙박이가구 분야의 국내 정상급업체로 자리매김한 포이닉스퍼니처 회장으로 동종업계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의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두루 갖춘 대표적인 중견기업인의 CEO이다.
목포시는 향후 정계, 재계, 학계 등의 저명인사를 발굴해 자문관으로 추가 위촉해 정책자문과 기업유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는 오는 2016년 2월 완공될 대양산단 분양을 위해 이 달부터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시산하 조직과 대양산단㈜ 대표이사 등 5개팀 14명이 참여하는 대양산단 분양전담 테스크포스(T/F)팀을 본격적으로 구성·운영에 들어갔다.
parkss@newsis.com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가 대양산단 분양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로 모색을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출범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대양산단 조기분양을 통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승숙(69) 국민비전 회장과 박광민(56) 포이닉스인퍼니처 회장을 기업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에 각각 위촉했다.
노 위원장은 목포고와 한양대학교(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롯데그룹에 입사해 유통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어 1988년 국민일보 업무국장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국민일보 회장 겸 발행인을 거쳐 현재는 국민비전 회장을 맡고 있다.
박 간사는 1990년 창업해 주방가구 및 붙박이가구 분야의 국내 정상급업체로 자리매김한 포이닉스퍼니처 회장으로 동종업계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의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두루 갖춘 대표적인 중견기업인의 CEO이다.
목포시는 향후 정계, 재계, 학계 등의 저명인사를 발굴해 자문관으로 추가 위촉해 정책자문과 기업유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는 오는 2016년 2월 완공될 대양산단 분양을 위해 이 달부터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시산하 조직과 대양산단㈜ 대표이사 등 5개팀 14명이 참여하는 대양산단 분양전담 테스크포스(T/F)팀을 본격적으로 구성·운영에 들어갔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