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 국제자동차부두에 TS운반선 첫입항
목포신항 국제자동차부두에 TS운반선 첫입항
by 박영섭 2016.07.25
- 목포시, 목포해수청, 항만물류업체 등 공동협력으로 유치 달성-
목포시가 25일 목포신항 소재 목포국제자동차부두에 환적(T/S)자동차를 실은 유코카캐리어스(주) 소속 “모닝 클레어호”가 평택항을 출발해 목포항에 첫 입항했다고 밝혔다.
목포신항 목포국제자동차부두는 목포신항만운영(주), 세방(주), (주)동방, CJ대한통운(주) 등 4개 사업자가 ‘목포국제자동차부두(주)’의 부두운영회사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목포국제자동차부두(MIRT)가 개장됐으나 물동량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중 목포시, 목포해수청, 목포국제자동차부두(주), 항만물류업체 등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공동 협력해 하역비 일부 인하 등의 유치 전략을 진행함으로써 거둔 성과라 볼 수 있다.
또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했던 카보타지 정책에 대해 목포시를 비롯 유관기관 및 항만물류업체가 공동 대응한 결과로서 목포항이 외국적 자동차 운송선박의 국내 연안운송 허용을 이끌어낸 이후 처음으로 맞는 의미있는 성과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항은 자동차화물이 전체 물동량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자동차 물류관련 산업의 성장 및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수출·환적 자동차 물량 유치를 위해 자동차 화물 인센티브 지원 확대를 검토해 동북아 물류 핵심 거점항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항만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신항 목포국제자동차부두는 목포신항만운영(주), 세방(주), (주)동방, CJ대한통운(주) 등 4개 사업자가 ‘목포국제자동차부두(주)’의 부두운영회사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목포국제자동차부두(MIRT)가 개장됐으나 물동량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중 목포시, 목포해수청, 목포국제자동차부두(주), 항만물류업체 등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공동 협력해 하역비 일부 인하 등의 유치 전략을 진행함으로써 거둔 성과라 볼 수 있다.
또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했던 카보타지 정책에 대해 목포시를 비롯 유관기관 및 항만물류업체가 공동 대응한 결과로서 목포항이 외국적 자동차 운송선박의 국내 연안운송 허용을 이끌어낸 이후 처음으로 맞는 의미있는 성과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항은 자동차화물이 전체 물동량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자동차 물류관련 산업의 성장 및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수출·환적 자동차 물량 유치를 위해 자동차 화물 인센티브 지원 확대를 검토해 동북아 물류 핵심 거점항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항만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