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양산단, 올해 분양 목표 이상없다
목포대양산단, 올해 분양 목표 이상없다
by 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7.05.24
- 107만㎡중 36만여㎡ 분양, 기업유치 순조롭게 진행-
목포시가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대양산단 분양과 유망기업, 대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양산단은 107만㎡ 중 36만㎡가 분양된 가운데 시는 대양산단을 대표할 대기업, 전국적 유통망을 갖춘 친환경 식품업체 등의 투자 유치를 위해 전략적으로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대양산단 분양 호조세
대양산단은 최근 공장 신축과 분양 등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38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수산기자재, 식품 제조, 드론 등 6개 기업은 현재 공장 가동 중이고 건강식품, 에너지, 물류유통 등 9개 기업은 공장 신축 중이다. 공장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분양에 탄력이 붙어 올해에는 수산기자재, 김가공, 전기통신업체 등 15개 업체가 분양 계약(9만여㎡)을 체결했다. 시는 현재 4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양산단 입주 업체를 통한 일자리도 창출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대양산단 입주 업체가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입주업체인 만전식품(주) 등 6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여해 130여명을 채용했다.
▲ 에너지벨리 권역 산단 강점 활용 신산업 유치 추진
대양산단은 에너지밸리권역산단으로 나주의 한전 본사와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고, 특고압(154KV) 선로와 인접하고 있어 전기장비 생산 배후 도시로서 에너지 관련 기업이 투자하는데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특정업종에만 치중하는 단순 산업구조에서 탈피해 다양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신산업유치팀을 신설하고 에너지 관련 부품, 원전부품 제조업체 등을 타겟으로 삼아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한전 납품 기업인 (주)위지트에너지와 입주계약을 체결했고, 드론제조업체도 입주해 현재 가동 중이다.
▲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대양산단은 수산물 수출시장 다변화, 고부가가치 상품 수출비중 확대, 생산‧가공‧수출마케팅 지원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수산식품 수출단지 부지로 선정돼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상태다. 전남은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47%를 차지하고 있으나 가공율은 18%에 그쳐 있어 주산지에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가공산업 육성이 필요한 상황으로 대양산단은 전남 수산업이 질적으로 도약하는데 최고의 입지로 각광받고 있다.
▲ 물류 및 투자여건 완비된 도시형 산단
대양산단은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고 가까운 거리에 무안국제공항, KTX, 목포신항 등 육해공을 원활하게 연결하는 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의 상해와 국내 최단거리로서 국내외 물류 유통의 최적지로서 손색이 없다. 도심과 인접한 도시형 산단으로 근로자의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주거, 의료, 쇼핑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두루 갖춰져 있다. 목포대, 목포해양대, 한국폴리텍대학 등과 연계해 양질의 산업인력 수급이 용이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녹색에너지연구원, 수산식품지원센터 등 산업별 연구개발(R&D) 시설이 제공하는 기업지원서비스도 기업에게는 매력적이다.
박홍률 시장은 “대양산단이 분양 계약 증가와 공장 가동 등으로 서남권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며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목포를 양질의 일자리가 있어 청년이 찾아드는 도시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
대양산단은 107만㎡ 중 36만㎡가 분양된 가운데 시는 대양산단을 대표할 대기업, 전국적 유통망을 갖춘 친환경 식품업체 등의 투자 유치를 위해 전략적으로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대양산단 분양 호조세
대양산단은 최근 공장 신축과 분양 등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38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수산기자재, 식품 제조, 드론 등 6개 기업은 현재 공장 가동 중이고 건강식품, 에너지, 물류유통 등 9개 기업은 공장 신축 중이다. 공장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분양에 탄력이 붙어 올해에는 수산기자재, 김가공, 전기통신업체 등 15개 업체가 분양 계약(9만여㎡)을 체결했다. 시는 현재 4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양산단 입주 업체를 통한 일자리도 창출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대양산단 입주 업체가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입주업체인 만전식품(주) 등 6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여해 130여명을 채용했다.
▲ 에너지벨리 권역 산단 강점 활용 신산업 유치 추진
대양산단은 에너지밸리권역산단으로 나주의 한전 본사와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고, 특고압(154KV) 선로와 인접하고 있어 전기장비 생산 배후 도시로서 에너지 관련 기업이 투자하는데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특정업종에만 치중하는 단순 산업구조에서 탈피해 다양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신산업유치팀을 신설하고 에너지 관련 부품, 원전부품 제조업체 등을 타겟으로 삼아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한전 납품 기업인 (주)위지트에너지와 입주계약을 체결했고, 드론제조업체도 입주해 현재 가동 중이다.
▲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대양산단은 수산물 수출시장 다변화, 고부가가치 상품 수출비중 확대, 생산‧가공‧수출마케팅 지원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수산식품 수출단지 부지로 선정돼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상태다. 전남은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47%를 차지하고 있으나 가공율은 18%에 그쳐 있어 주산지에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가공산업 육성이 필요한 상황으로 대양산단은 전남 수산업이 질적으로 도약하는데 최고의 입지로 각광받고 있다.
▲ 물류 및 투자여건 완비된 도시형 산단
대양산단은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고 가까운 거리에 무안국제공항, KTX, 목포신항 등 육해공을 원활하게 연결하는 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의 상해와 국내 최단거리로서 국내외 물류 유통의 최적지로서 손색이 없다. 도심과 인접한 도시형 산단으로 근로자의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주거, 의료, 쇼핑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두루 갖춰져 있다. 목포대, 목포해양대, 한국폴리텍대학 등과 연계해 양질의 산업인력 수급이 용이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녹색에너지연구원, 수산식품지원센터 등 산업별 연구개발(R&D) 시설이 제공하는 기업지원서비스도 기업에게는 매력적이다.
박홍률 시장은 “대양산단이 분양 계약 증가와 공장 가동 등으로 서남권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며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목포를 양질의 일자리가 있어 청년이 찾아드는 도시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