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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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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시금치 '농업 클러스터 사업' 선정

신안 시금치 '농업 클러스터 사업' 선정

by 장우성기자 2009.05.26

50억원 투입 시금치 종합처리시설, 품질관리연구소 등 건립
신안군은 "신안 시금치가 올해 농림부 지역농업 클러스터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4일 신안군에 따르면 시금치 산업에 3○○○간 국비 22억 원 등 모두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금치 종합처리시설, 품질관리연구소 건립 및 공동 브랜드 개발, R&D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서울 시내 대형백화점에 납품돼 주부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신안 비금산 섬초(시금치) ©인터넷신안신문지역농업 클러스터 사업은 지역 내 특정작목을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 현장에 맞는 농업정책을 추진해 지역농업 발전의 주체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클러스터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신안 시금치를 소비자 기호에 맞는 소포장 상품화, 건조, 냉동 시금치 개발 및 선식,음료 등 가공식품으로 개발, 연간 200억 원 이상의 추가 소득이 기대된다"면서 "신안 시금치가 최고급 브랜드로 확고한 위상을 정립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 열악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겨울 노지 시금치 최대 생산지인 신안은 시금치만으로 연간 207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데 비금면에서 생산되는 시금치는 섬초란 이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신안군은 지역특화 작목인 시금치의 명품화를 위해 시금치 주산지인 비금농협, 도초농협과 목포대학교, 동신대학교, 전남발전연구원, 신안군 등 산.학.연.관이 참여한 사업단을 구성, 지난 9월 농림부에 사업 신청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