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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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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보길도에 부는 정보화 바람"

"완도 보길도에 부는 정보화 바람"

by 나광운기자 2009.05.26

고산 윤선도 유적지로 유명한 전남 완도군 보길도에 정보화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6일 완도군에 따르면 금당도 갯벌섬마을과 소안 개매기마을에 이어 세번째로 지난 5일 보길도 예송리마을 폐교부지에 정보센터를 구축했다.

총사업비 3억원이 투입된 정보센터에는 PC 11대와 프로젝터, 홈씨어터 등을 설치해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섬마을 주민들에게는 PC 60대를 보급해 전자상거래 및 체험관광을 운영할 수 있는 홈페이지(http://yesong.invil.org)를 구축했다.

예송리는 한해 2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최고의 하계휴양지로 120여가구 300여명의 주민들이 바다를 터전으로 살고 있다.

이번 온라인이 개설됨에 따라 ‘보길도 예송리’ 브랜드를 십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정보화마을 중앙홈페이지(http://invil.org)를 통해 보길도를 소개하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또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선종 예송리 어촌계장은 “마을이 휴양지이면서 청정바다의 질 좋은 수산물이 생산되는 곳이다”며 “소비자와 직거래를 활성화시켜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