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조선소 보상분쟁·민원으로 ‘끙끙’
신규조선소 보상분쟁·민원으로 ‘끙끙’
by 윤현권 기자 2009.05.26
압해조선타운 예정지 주민 “조상 땅 지킨다” 반발
C&중공업 부지매립에 인근 조선소 피해발생 민원
목포, 신안 등에 들어설 예정인 신규 조선소 등이 인근 지역주민들과 동종업체로부터 민원이 쏟아지면서 골치를 않고 있다.
신안군 압해면 가룡리 일대에 조성예정인 신안조선타운은 올해 말 착공예정이다. 그러나 가룡리 주민 240여명은 “조상땅을 떠날 수 없다”며 조선타운 유치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평생 농사 등으로 땅을 지켜온 농부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한다고 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겠냐”며 “실질적인 이주대책과 보상비가 나오지 않을 경우 반대 입장을 계속 표명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의 반대로 신안조선타운은 올해 말에서 내년 2월로 착공일자 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오는 8월 주민들과 토지보상에 대한 협의가 들어가면 마찰이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실제로 영암에 규모 확장을 하고 있는 대한조선도 주민들이 감정가의 300% 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10개월간 주민과 마찰을 빚고 있다.
이와 같이 신안군 조선타운 예정부지도 김대중 대교 개통 등으로 땅값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대한조선의 땅값 분쟁과 똑같은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신안군 조선타운 예정지 중 도로변 인근 토지보상가는 3.3058m²(1평) 당 7만원 정도로 예측되고 있다.
목포 삽진공단에 조선소를 짓고 있는 C&중공업은 매립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했다. 공유수면 매립 허가를 받은 C&중공업은 최근 조선소 부지 조성을 위해 매립에 나섰다.
하지만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지역 여건 때문에 일부 토사가 유실됐고, 며칠 후에는 공교롭게도 인근 목포조선소 도크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사고가 발생했다.
목포조선소는 C&중공업이 유출시킨 토사 때문에 도크가 가라앉았다며 목포시에 공사 중지 민원을 냈다.
C&중공업 부지매립에 인근 조선소 피해발생 민원
목포, 신안 등에 들어설 예정인 신규 조선소 등이 인근 지역주민들과 동종업체로부터 민원이 쏟아지면서 골치를 않고 있다.
신안군 압해면 가룡리 일대에 조성예정인 신안조선타운은 올해 말 착공예정이다. 그러나 가룡리 주민 240여명은 “조상땅을 떠날 수 없다”며 조선타운 유치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평생 농사 등으로 땅을 지켜온 농부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한다고 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겠냐”며 “실질적인 이주대책과 보상비가 나오지 않을 경우 반대 입장을 계속 표명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의 반대로 신안조선타운은 올해 말에서 내년 2월로 착공일자 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오는 8월 주민들과 토지보상에 대한 협의가 들어가면 마찰이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실제로 영암에 규모 확장을 하고 있는 대한조선도 주민들이 감정가의 300% 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10개월간 주민과 마찰을 빚고 있다.
이와 같이 신안군 조선타운 예정부지도 김대중 대교 개통 등으로 땅값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대한조선의 땅값 분쟁과 똑같은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신안군 조선타운 예정지 중 도로변 인근 토지보상가는 3.3058m²(1평) 당 7만원 정도로 예측되고 있다.
목포 삽진공단에 조선소를 짓고 있는 C&중공업은 매립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했다. 공유수면 매립 허가를 받은 C&중공업은 최근 조선소 부지 조성을 위해 매립에 나섰다.
하지만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지역 여건 때문에 일부 토사가 유실됐고, 며칠 후에는 공교롭게도 인근 목포조선소 도크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사고가 발생했다.
목포조선소는 C&중공업이 유출시킨 토사 때문에 도크가 가라앉았다며 목포시에 공사 중지 민원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