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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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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종합발전계획 예산확보 총력"

"서남권 종합발전계획 예산확보 총력"

by 강선홍기자 2009.05.26

목포대교, 대불자유무역지역,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등
▲ 목포대교 건설현장(수증 교각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편집국 전남도가 정부의 서남권종합발전계획에 풍부한 관광자원과 청정자연 및 해양환경 등이 최대한 포함될 수 있도록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남도는 30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서남권종합발전계획 보고회'를 갖고 사업의 진척 상황과 예산 확보, 향후 추진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도는 '서남권종합발전계획'을 특별법에 의한 종합발전구역 지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면서 무엇보다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전력키로 했다.
▲ 목포대교 건설현장( 목포 고하도 용머리 뒷편) © 편집국 올해 정부 지원이 확정된 사업은 목포대교 건설, 대불자유무역지역 조성,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서남권 교육여건 개선 등 33개 사업 4천490억원이다. 도는 이들 확정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는 한편 2009년 서남권종합발전 사업비 49건 1조2천989억원에 대해 정부 예산이 전액 반영되도록 지역출신 국회의원의 협조를 얻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찾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촉진특별법'에 사업시행자 및 입주기업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가 포함돼 있는 점을 근거로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이 다른 지역보다 우선 지정될 수 있도록 중앙 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벌여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 정부의 '5+2 광역경제권'과 선벨트 프로젝트 등 지역개발 발표로 인해 '서남권종합발전계획'의 변경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하는 목소리를 반영해 정부의 각종 지역개발 전략 등에 신축적으로 대응하면서 서남권종합발전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은 목포.무안.신안 일원에 올해부터 2020년까지 모두 24조5천835억원을 투자해 복합관광클러스터 조성, 신재생 에너지산업 육성, 지역특화산업, 물류 등 4대 과제와 사회간접자본(SOC)을 갖춘 인구 60만명 이상의 자족적 중핵도시권으로 발전시키는 국가적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