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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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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천일염·신재생에너지 사업 각광

신안군 천일염·신재생에너지 사업 각광

by 강선홍기자 2009.05.26

3천억원 규모 풍력발전, 천일염 유통․가공공장 등 투자협약
▲ 신안군이 신재생에너지 투자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 인터넷신안신문 천사(1004)의 섬 신안군이 명품 천일염 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투자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일찍이 신안군은 일조량이 풍부하여 태양광을 이용한 염전이 발달, 전국 최대의 갯벌 천일염의 65.1%를 생산하고 있으며, 사면이 바다와 인접해 있어 전국에서 풍력발전 할 수 있는 저렴한 지가 등으로 인해 명품천일염 사업 및 풍력발전 사업의 최적지로 인식되어 이를 활용해 투자하려는 기업체가 늘고 있다.

▲ 풍력발전 93MW 2,800억원, 천일염 유통 및 가공공장 50억원 투자협약 체결

신안군은 지난 6월 3일 동국 S&C(대표이사 정학근)와 풍력발전 사업에 98MW급 2,800억원, 솔섬식품주식회사(대표이사 김철문)와 천일염 유통 및 가공공장 사업 등에 5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총규모 2,85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 하였다.

풍력발전은 육상 3MW 규모로 올해 6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며, 해상풍력 발전 사업은 90MW급 규모로 해상풍력 계측 분석 자료를 통해 2009년도 착공하여, 2011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천일염 유통 및 가공공장은 올 6월에 착공하여,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신안군의 농·수산물을 이용한 장류, 젓갈류 가공공장 설립 등으로 확대해 2012년까지 총 규모 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지방재정 180억원 확충 및 주민고용 100여명 창출

신안군은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풍력발전단지 및 천일염 유통 및 가공공장에서 180억원의 지방재정 확충 및 100여명의 주민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신안군의 열악한 재정규모와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93MW의 풍력발전 단지가 조성 될 경우 연간 216,640MW의 전력이 생산되어 신안군 인구보다 많은 61,950가구가 육전 전력 계통 연결 없이도 안심하고 전기를 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풍력단지를 신안군 주변 경관과 연계한 관광자원화

지금까지 신안군은 1004개의 아름다운 섬과 499개의 해수욕장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함에도 홍도, 흑산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교통불편 때문에 관광객이 거의 찾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 증도에 엘도라도 리조트, 임자면에 대광해수욕장, 2만5천평에 달하는 튤립단지 등에 수 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이는 교통여건이 조금 불편해도 볼거리와 숙박시설 등이 갖추어 진다면 관광객 유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따라서 신안군은 이번 풍력단지 투자협약 사업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해상에 3MW규모 30기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 주변 해수욕장과 연계하여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