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타운 ‘삐끗’
미국타운 ‘삐끗’
by 김영준 기자 2009.05.26
무안 미국타운 ‘삐끗’ 군“행정절차 무시한 채 추진 중”
재미교포들의 귀향타운 건설을 위한 ‘무안미국타운’ 택지 조성사업이 국토이용계획 변경승인 등 기본적인 행정절차도 무시한 채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달 16일 (주)무안미국타운은 무안 기업도시 인근인 현경면 오류리에서 무안미국타운 기공식을 갖고 이주 희망 교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택지분양 설명회를 열었다. 하지만 투자협약을 맺었던 무안군 관계자는 기공식에 불참했다.
무안미국타운은 실시설계나 국토이용계획에 대한 용역의뢰 등 사전절차없이 추진되면서 행정기관인 무안군과의 원활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사업 예정부지 21만㎡ 가운데 국·공유지 4만8천㎡가 포함돼 있으나 용도폐지 절차 등 토지매입에 필요한 어떠한 사전협의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무안군 관계자는 “현재 (주)무안미국타운이 기본 설계를 마무리해 제출하지 않고 있고, 그에 따르는 개발행위 허가 접수도 아직까지 신청되지 않은 상태이다”며 “대상지 내 개인 소유 토지나 국공유지 등의 개발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 관계자는 “‘미국타운 택지 조성사업은 이주교민이 100세대 이상일 때 착수한다’고 명시돼 있다”며 “아직까지 시행사 측과 어떠한 협의도 없는 상태이므로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주)무안미국타운 관계자는 “개발 행위 허가 신청을 위한 자료 준비는 앞으로 2개월 정도 더 소요될 듯 하다”며 “90% 이상 토지 계약이 마무리 됐고, 지난 3월 MOA 체결 후 토지 소유자들에게 10% 계약금이 지불된 상태로 제반 준비는 잘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06년 9월 American Village in Muan 건설추진위원회와 무안군이“미국타운조성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3월 양측이 MOA를 체결했고, 지난달 기공식 후 개발행위 승인을 받아 8월경 정식으로 첫삽을 뜰 계획이다.
재미교포들의 귀향타운 건설을 위한 ‘무안미국타운’ 택지 조성사업이 국토이용계획 변경승인 등 기본적인 행정절차도 무시한 채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달 16일 (주)무안미국타운은 무안 기업도시 인근인 현경면 오류리에서 무안미국타운 기공식을 갖고 이주 희망 교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택지분양 설명회를 열었다. 하지만 투자협약을 맺었던 무안군 관계자는 기공식에 불참했다.
무안미국타운은 실시설계나 국토이용계획에 대한 용역의뢰 등 사전절차없이 추진되면서 행정기관인 무안군과의 원활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사업 예정부지 21만㎡ 가운데 국·공유지 4만8천㎡가 포함돼 있으나 용도폐지 절차 등 토지매입에 필요한 어떠한 사전협의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무안군 관계자는 “현재 (주)무안미국타운이 기본 설계를 마무리해 제출하지 않고 있고, 그에 따르는 개발행위 허가 접수도 아직까지 신청되지 않은 상태이다”며 “대상지 내 개인 소유 토지나 국공유지 등의 개발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 관계자는 “‘미국타운 택지 조성사업은 이주교민이 100세대 이상일 때 착수한다’고 명시돼 있다”며 “아직까지 시행사 측과 어떠한 협의도 없는 상태이므로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주)무안미국타운 관계자는 “개발 행위 허가 신청을 위한 자료 준비는 앞으로 2개월 정도 더 소요될 듯 하다”며 “90% 이상 토지 계약이 마무리 됐고, 지난 3월 MOA 체결 후 토지 소유자들에게 10% 계약금이 지불된 상태로 제반 준비는 잘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06년 9월 American Village in Muan 건설추진위원회와 무안군이“미국타운조성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3월 양측이 MOA를 체결했고, 지난달 기공식 후 개발행위 승인을 받아 8월경 정식으로 첫삽을 뜰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