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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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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가 어려움 타개책 마련한다

해남군, 농가 어려움 타개책 마련한다

by 최영남기자 2009.05.26

한우품질고급화, 농업경영안정자금 긴급 지원 등
▲ 해남군청 ©편집국 해남군은 지난 11일 농정현안업무 추진대책 회의를 갖고 축산농가지원과 함께 농업경영 안정자금 특별지원 등의 방안을 내놓았다. 김충식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대책회의는 친환경농산과와 농산물유통사업단, 농업기술센터 등 농업관련 부서가 함께 머리를 맞댔다.

군은 우선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고자 한우고급육 생산에 주력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한우 고급육 출하 장려금을 2천두로 확대해 사업비 2억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해남군 특수시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거세한우에 대해 지원하는 것으로, 해남 관내 다수의 한우농가가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축산농가에 대한 사료비절감대책으로 조사료 원형결속기 15대를 추가 지원키로 했으며, 자가 혼합 사료배합기와 자가 미생물 발효기지원 등 시설개선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확보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쇠고기 이력추적제 시행과 해남 한우 먹거리촌 조성, 각종 매체를 통한 해남축산물 소비확대 추진도 병행해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화학비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업경영 안정자금에 대한 군비 조기지원과 화학 비료대 군비 특별지원을 각각 논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산지 소 값 동향, 축산농가대책 등을 점검 논의해 소비자인 군민은 물론, 축산농가에 손해가 없도록 보완대책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각종 물가상승 등 영농환경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지원을 위해서도 각종 시책들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