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 송공연안항 조기개발 절실
신안 압해 송공연안항 조기개발 절실
by 김석훈기자 2009.05.26
방파제·물양장 등 시설설계 용역비 국토해양부에 건의
▲ 압해도 송공항 공사 현장 © 편집국 전남 신안군 압해면 송공항이 아시아·태평양 교역의 중심 거점기지로 부상되고 있는 가운데 송공연안항 건설에 따른 조기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23일 전남도와 신안군에 따르면 목포∼신안 압해도간 압해대교 연륙교 가설공사가 23일 준공됨에 따라 압해대교가 명실상부 전남 서해안 대관문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송공항에서 자은,암태,팔금을 운항하는 신안농협 페리호 © 편집국 특히 신안군 압해도 ‘신안 조선타운’ 건립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교역의 중심 거점지로 부상되고 있는 가운데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맞아 연안항 건설에 따른 조기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압해대교의 준공으로 기존 목포 북항을 중심으로 신안군 관내 6개 면단위를 오가던 250t급 철부여객선들이 하루 5천여대의 각종 차량 등을 적재, 압해면 송공연안항에서 운항하고 있는데다 운항시간이 30분에서 많게는 1시간씩 단축돼 송공항을 이용하는 철부여객선들로 해상교통이 극도로 혼잡을 이루고 있다.

▲ 압해대교 © 편집국 게다가 오는 2011년 6월 무안 운남∼신안군 복룡간 운남대교 가설공사가 완공되고 신안군이 추진 중인 460만평 규모의 압해조선단지를 비롯, 20만평 해양레저조선단지와 배후도시 150만평이 조성될 경우 물류이동에 따른 교통량이 급격하게 증가될 전망이다. 그러나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이 시설 관리해야 할 신안군 압해면 송공항이 지난 2005년 12월9일 연안항으로 지정된 후 지금까지 목포지방해양항만청으로부터 단 한 푼의 예산도 투자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송공항 여객선터미널 © 편집국 또 송공항 선착장 연안해역 수심이 얕아 사리 때마다 유속 등으로 선박접안에 어려움을 겪는 등 해상안전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어 연안항으로서 제구실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가 연안항개발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국비 600억원을 들여 압해면 송공연안항 인근 공유수면을 매립해 방파제 650m, 물양장 4만8천866㎡ 등의 항만시설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으나 아직까지 실시설계 용역비도 반영되지 못한 상태다.
이와 관련 신안군은 지금까지 송공항에 국비 및 지방비 등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만3천900㎡의 물양장과 선착장 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군비 5억8천900만원을 들여 길이 34.5m, 폭 13m, 도교 25m규모의 부잔교를 발주 제작 중인데 송공연안항이 조기에 개발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가 계획한 송공연안항 개발에 따른 실시설계 용역비 20억원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
이와 관련 신안군은 지금까지 송공항에 국비 및 지방비 등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만3천900㎡의 물양장과 선착장 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군비 5억8천900만원을 들여 길이 34.5m, 폭 13m, 도교 25m규모의 부잔교를 발주 제작 중인데 송공연안항이 조기에 개발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가 계획한 송공연안항 개발에 따른 실시설계 용역비 20억원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