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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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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기업도시 '한.중산업단지' 탄력

무안 기업도시 '한.중산업단지' 탄력

by 강선홍기자 2009.05.26

이달중 개발계획 신청, 자본금 1천100억 확보..목표액 72%
▶ 무안 기업도시 조감도 ©서남권신문 무안기업도시 안에 들어설 한.중 국제산업단지 개발사업이 1천100억원의 자본금을 확보해 이달 중 개발계획을 신청하는 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중국 투자사인 동태화안유한공사가 이날 284억원을 추가납입해 중국측 납입자본금이 561억원에 달해 한.중 국제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전체 자본금 규모가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중 국제산업단지 개발사업의 목표자본금은 총 1천528억원으로 이중 국내 출자사인 농협중앙회, 벽산건설, 전남개발공사, 무안군 등이 539억원을 납입해 국내.중국 자본금을 합쳐 현재 1천100억원, 목표액의 약 72%가 확보됐다.

무안군은 중국 개발은행의 자금인출이 지체되면서 중국 측 자본금 납입이 예정보다 늦었졌지만 이번 추가납입으로 향후 1조5천억원에 이르는 전체 사업비 조달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무안군은 이에 따라 이달 중에 국토해양부에 개발계획을 신청하고 오는 10월까지는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을 승인받기로 했으며 미확보된 자본금 428억원도 개발계획 승인 이전에 확보할 방침이다.

총 사업비 1조5천억원 규모의 한.중 국제산업단지 개발사업은 기업도시 선도사업인 '무안기업도시개발사업'이 지난해 4월 개발계획심의까지 완료하고도 자본금을 확보하지 못하자 자본금을 먼저 확보하고 계발계획을 신청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중국기업의 해외진출기지로 건설될 17.7㎢의 한중국제산업단지가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전과 함께 한층 탄력을 받게될 가능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