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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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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도 조선타운 조성 '탄력'

신안 압해도 조선타운 조성 '탄력'

by 강선홍기자 2009.05.26

국토해양부, 압해 조선타운 공유수면 67만5천평 반영 결정
▲ 신안조선타운 조감도(좌측 교량은 무안 운남과 압해도 가룡리를 연결하는 운남대교- 현재 공사중) ©신안신문 신안 압해도 조선타운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신안군 조선단지지원사업소는 "최근 국토 해양부에서 열린 압해 조선타운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중앙연안관리 심의회에서 애초 계획(387만㎡)보다 38만㎡ 축소된 223만㎡ (67만5천평) 가 조건부 반영됐다"고 14일 밝혔다.

심의 결과 조선 용지 13개소, 도로.항만.어항 시설용지 15개소 등 모두 28개소 중 조선소 용지의 경우 4건은 원안 의결, 4건은 조건부 의결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심위위원들을 대상으로 공유수면매립계획 설명과정에서 우리나라 최대의 갯벌지역을 잘 보호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갯벌도립공원 지정과 갯벌보호을 위한 신안군의 노력 등 오히려 환경보전에 대한 확실하고 명확한 비젼과 방향을 제시함으로서 환경 훼손에 대한 각종 우려를 일축 시켰다. 또한 전국 최하위의 재정자립도 및 주민 삶의 질 지수 등의 피력과 동시에 최소한의 삶의 질 구현을 위해서는 신안 조선타운 공유수면 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심의위원들의 지지를 유도해 냈다.
군 관계자는 "공유수면 매립면적 축소로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지만 전체적인 사업 계획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공유수면 매립 결정으로 조선타운 개발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압해면 일원에 14.99㎢(453만평) 규모로 201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조선타운은 민간개발방식에 의한 일반산업단지로 추진된다.

조선단지가 조성되면 직접 고용인구만 3만명, 협력업체 및 가족을 포함하면 8만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생산 조선단지와 관련 사업의 연간 매출액이 6조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군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