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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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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1인당 빚 17만원 시 실질채무 2004년 비 10배 껑충

목포 1인당 빚 17만원 시 실질채무 2004년 비 10배 껑충

by 유용철 기자 기자 2009.05.26

2007 회계연도 지방재정 공시

목포시의 부채 규모 및 시민 1인당 채무액이 각각 895억원과 17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목포시 '2007회계연도 지방재정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방채 및 일시 차입금 등 채무(부채)의 현재 금액은 895억 원으로, 2006년(907억 원)보다 12억 원이 줄었다. 2006년에는 2005년(1천305억 원)에 비해 398억 원이 감소했다.
목포시는 이에 대해 "옥암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택지분양으로 부채를 갚아나가고 있어 매년 총 부채액이 감소하고 있으나 총 채무(895억원)는 재정 규모가 비슷한 타 자치단체 686억원보다 많다“고 밝혔다.
목포시의 실질 채무(채무 현재액에서 회계 간 중복되는 옥암지구개발기금 특별회계를 제외한 금액)는 420억 원을 기록해 2006년(426억원), 2005년(432억 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실질 채무액에 인구 수를 나눈 시민 1인당 채무액은 2005년 18만 원, 2006년 18만 원에서 지난해 17만 원으로 20만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그러나 정종득 시장 취임한 2005년 이후부터 실질채무액이 2004년(40억원)에 비해 10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시민 1인당 채무액도 정 시장 취임이후 부터 2004년 2만원에서 8배 오른 18만원을 유지했다.
유달장학 및 체육진흥 기금 등 10개 운용 기금의 총액은 2006년(168억 원)보다 15억 원 늘어난 168억 원으로 집계됐다. 목포시의 기금 운용액은 매년 10억여원씩 증가를 보이고 있다. 최근 시는 여성발전기본조례에 의하여 여성발전기금을 신규로 조성해 10개의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목포시의 지난해 살림(세입결산) 규모는 7천179억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의존재원(지방교부세, 국고보조금) 비중은 35.8%(2천571억 원)를 기록했다. 목포시의 공유재산은 1조1천528억원으로 지난해 비해 186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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