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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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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등 전남도 신규사업 추진 빨간불

신안 등 전남도 신규사업 추진 빨간불

by 강선홍기자 2009.05.26

새천년대교 300억중 50억원만, 압해-화원간 연륙교는 미반영
▲ 비금-도초간을 잇는 서남문대교. © 신안신문 전남도의 신규 핵심사업인 압해~화원간 연륙교 사업, 다도해 크루즈 전용부두 시설 조성 등의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액에서 모두 배제돼 사업추진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내년도 국고지원 사업 가운데 주요 핵심사업 상당수가 누락되거나 감액됐는데 내년도 국고 요청사업으로 6조4천억원을 건의했지만 아직까지 5조129억원만 반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업 내용별로 살펴보면 국도 77호선 가운데 화양~적금간 연륙교 건설사업은 당초 200억원을 요청했지만 50억원만 반영됐으며 압해~암태간 새천년대교 건설사업도 턴키발주사업비로 300억원 국고지원을 요구했으나 정부안은 50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압해~화원 연륙교 사업(100억원)과 다도해 크루즈 전용부두시설(400억원)조성 등 두 건은 미반영됐으며, 동북아 우주산업클러스터 구축사업도 당초 230억원 지원을 요구했지만 54억원만 받아들여졌다.

또 서남해안 신·재생에너지벨트 조성을 위한 연구센터(498억원)도 35억원이 반영됐다.

전남도는현재 도내 핵심 쟁점사업을 두고 기획재정부와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논의 중인데 오는 29일께 정부 최종안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