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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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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기업도시 韓中산단 개발신청 심의

무안기업도시 韓中산단 개발신청 심의

by 강선홍기자 2009.05.26

한. 중 산단 법정자본금 1천100억원 7월초 확보, 내년 착공

무안군은 28일 무안기업도시 부지에 들어설 한·중 국제산업단지 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승인신청이 다음 달 초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국가지정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무안 기업도시(http://www.mecd.co.kr/)는 2006년 기업도시 내 국내단지에 대한 개발계획 승인신청을 냈으며 이번에 심의를 받는 승인신청은 지난 7월 말 제출한 기업도시 내 한·중 국제산업단지에 대한 개발계획이다.
▶ 무안 기업도시 조감도 ©서남권신문 현재 한. 중 산단 개발계획 승인신청에 대한 중앙부처 등 17개 관련 기관 협의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별다른 문제점이 언급되지 않은 만큼 10월 초에 열리는 중도위 심의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무안군은 내다보고 있다. 한. 중 산단은 법정자본금 1천528억 원 중 1천100억 원을 지난 7월 초 확보했으며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나머지 법정자본금을 중도위 심의 이전에 완납하기로 의결했다.
▶ 무안기업도시 조감도 © 서남권신문또 산단 개발 사업비 1조 4천억 원의 조달책임을 중국 측은 중국개발은행이 한국 측은 농협중앙회가 양국 지분에 따라 맡기로 했으며 개발계획이 승인되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자금조달에 나서기로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중도위를 통과하면 즉시 국무총리가 위원장으로 있는 기업도시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개발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중 산단은 국내단지가 자본금 조달문제로 사업이 지지부진하자 중국 자본을 유치해 추진하고 있으며 2012년까지 17.7㎢ 부지에 인구 7만 1천600명 규모로 차이나시티, 도매유통단지, 중국 산둥성 단지 등이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