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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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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내년 예산 경제.복지 집중 편성

목포시 내년 예산 경제.복지 집중 편성

by 이규만기자 2009.05.26

시민 생활 밀접. 경제 활성화 사업 위주 내년도 예산 편성

전남 목포시 내년도 예산이 '경제와 복지 분야'에 집중적으로 편성된다.

목포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하거나 경제 활성화 사업 위주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고 일반 운영비 등 경상적 경비는 국별 한도액을 정해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 편성,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 목포시청 ©신안신문 민간 보조 사업에 대해서는 성과 분석을 통해 동일 사업 지원기간이 3년이 지났을 때는 일몰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 같은 긴축 예산 편성으로 절감되는 31억원은 복지 사업과 세라믹지원센터 및 단지조성 등 미래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특히 시는 최근 끝난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신규 시책 중 비 예산사업과 파급 효과가 큰 사업을 선별해 내년도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해양관광, 원도심 개발, 교육, SOC 확충, 신성장동력 육성 사업은 미래 목포를 이끌어나갈 선도사업으로 계속 추진하고, 사회복지 시책 예산은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목포시는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9개국 43개 실.과.소에서 수립한 연동 9호광장~동목포역~버스터미널간 폐선부지 공원조성과 하당평화광장간 도시숲 조성사업 등 489개 시책(신규시책 209, 공약사항 36, 현안사업 244)에 대한 2009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회를 마쳤다.

시는 삼향천 정비사업, 삼학도 요트마리나 시설 등 연내 마무리할 사업은 공사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노적봉 예술공원 조성, 어린이 도서관, 원도심 재건축사업, 하수관거 사업, 보건지소 신축 등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자키로 하였으며, 목포의 장기발전 전략시책인 대양산단 조성, 남교동 공설시장 재건축, 용해2단지 택지개발, 북항수산복합공간조성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의 내년도 예산 편성안은 사업 타당성 등을 자체 검토하고 종합 보고회를 연 뒤 확정해 다음달 2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