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중공업 워크아웃 목포경제 숨통
C&중공업 워크아웃 목포경제 숨통
by 윤현권 기자 2009.05.26
"중단된 선박건조 재개·협력업체 체불금 해소" 기대
목포 삽진산단의 중형조선소 C&중공업에 대해 지난 3일 채권단이 워크아웃을 결정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일단 숨통이 트이게 됐다. C&중공업은 대한조선과 함께 지역의 중형급 대표 조선소로서의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선, C&중공업에 자금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열려 중단된 선박건조가 가능해졌고, 이에 힘입어 700억 원에 달하는 협력업체들의 체불금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중공업은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 1250억 원에 370명의 인력을 두고 있다. 주력 협력업체는 20개사 500여 명으로 지난 8월 이후 모두 철수한 상태이며, 납품업체도 5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C&중공업이 지금까지 체불한 금액은 300여 개 업체 728억2000만원으로 이 가운데 전남 지역업체와 관련된 체불금 규모는 150개 업체 약 200억 원가량으로 추산된다.
C&중공업 채권은행단이 자금지원을 결정하면 이들 협력·납품업체의 막혔던 '돈줄'이 일부나마 풀릴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아웃이 개시되면 C&중공업에 자금관리단이 파견되고, 외부 실사기관으로부터 재무구조와 자금흐름·사업전망 등에 대한 정밀실사를 받은 뒤 채권 재조정과 기업개선 지원안 등을 마련,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대불산단의 협력업체 관계자는 "C&중공업 협력업체들이 줄 도산 위기에 몰린 상태에서 이번 워크아웃 결정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라며 "목포권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C&중공업의 조기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C&그룹의 주력기업인 C&중공업은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다 지난달 27일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목포시민신문
목포 삽진산단의 중형조선소 C&중공업에 대해 지난 3일 채권단이 워크아웃을 결정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일단 숨통이 트이게 됐다. C&중공업은 대한조선과 함께 지역의 중형급 대표 조선소로서의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선, C&중공업에 자금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열려 중단된 선박건조가 가능해졌고, 이에 힘입어 700억 원에 달하는 협력업체들의 체불금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중공업은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 1250억 원에 370명의 인력을 두고 있다. 주력 협력업체는 20개사 500여 명으로 지난 8월 이후 모두 철수한 상태이며, 납품업체도 5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C&중공업이 지금까지 체불한 금액은 300여 개 업체 728억2000만원으로 이 가운데 전남 지역업체와 관련된 체불금 규모는 150개 업체 약 200억 원가량으로 추산된다.
C&중공업 채권은행단이 자금지원을 결정하면 이들 협력·납품업체의 막혔던 '돈줄'이 일부나마 풀릴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아웃이 개시되면 C&중공업에 자금관리단이 파견되고, 외부 실사기관으로부터 재무구조와 자금흐름·사업전망 등에 대한 정밀실사를 받은 뒤 채권 재조정과 기업개선 지원안 등을 마련,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대불산단의 협력업체 관계자는 "C&중공업 협력업체들이 줄 도산 위기에 몰린 상태에서 이번 워크아웃 결정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라며 "목포권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C&중공업의 조기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C&그룹의 주력기업인 C&중공업은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다 지난달 27일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목포시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