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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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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道, 내년 예산 4조6천141억 확정

전남道, 내년 예산 4조6천141억 확정

by 이학수기자 2009.05.26

도의회 예결위, 135억여원 삭감. 33억 증액
▲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홍제)은 지난 12일 제3차 예결위를 열고 전남도 내년도 예산을 4조6천141억원으로 사실상 확정했다. 전남도 새해예산 규모가 4조6천141억원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홍제.순천2)에 따르면 이는 전년도 4조2천330억원에 비해 8.9% 증가한 것으로 당초 전남도가 제출한 예산안 4조6천243억원보다는 102억원이 적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조9천131억원, 특별회계는 7천10억원으로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천480억원 늘어 났으며, 특별회계는 669억원이 줄었다.

예결위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각종 해외연수,홍보,연구용역 등 의례적인 사업비는 줄이는 대신 농업경쟁력 강화 사업과 F1대회 개최에 드는 비용을 늘렸다.
▲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위원장 임흥빈.신안1)가 계수조정을 위해 계수조정소위(위원장 임흥빈.신안1)는 지난 12일 계수조정을 통해 당초 전남도가 제출한 공무국외연수 여비 9천여만원,중국현지 세일즈 콜 1억3천500만원, 우수수산물 홍보 마케팅지원 2억원, 천경자 미술관 건립비 5억원, 예술은행 작품구입비 5천만원, 관광기념품 시범판매장 5천만원 등은 전액 삭감했다.

또 유네스코 세계방송국설치 타당성 조사용역비 3억원은 2억원으로 청사시설 관리 용역 25억은 22억으로, 도립도서관 건립비 46억원은 17억원으로 낮췄으며, 전남학숙 운영 지원비 9억원은 6억원으로, 전남도립대학 전출금 50억원은 45억원으로 3억원과 5억원이 각각 줄였다.

이와 함께 도지사 시군순회방문시 건의사업지원비 66억원 중 11억원을 삭감했다.

반면 F1대회 홍보 및 대회지원비 13억원과 맞춤형 농기계 구입 지원 20억원은 증액시켰다.

또 광주시와 대전시,강원도 등이 10% 감액또는 동결한 기관운영 업무추진비는 10% 인상 원안대로 의결했다.

전남도의회는 오는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계수조정소위 계수조정 과정에서 삭감사업과 삭감액을 놓고 지역구와 소속 상임위 실국의 예산 살리기를 위한 위원들간에 고성이 오가는 등 볼썽사나운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 ‘꼭 이래야만 되나?’ 연말과 연초를 앞두고 할 일도 많은 데 장시간 동안 대기라니또 계수조정을 위해 위원 간담회가 열린 오후 2시30분부터 4시간여 동안 집행부 직원들이 회의실에서 지루하게(?) 대기하는 일도 발생했다.

한 공무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할 일도 많은 데 이처럼 수많은 직원들이 장시간 동안 대기해야 되느냐“고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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