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重 벼랑끝으로 몰리나
C&重 벼랑끝으로 몰리나
by 내일신문 2009.05.26
채권단,채권 회수 들어가
예금 계좌서 일부 금액 인출... 부동산.장비 공매 통보
‘자체매가가’ 이란 배수진을 치고 매각 대상자를 물색중인 C&중공업에 대해 채권단이 채권회수에 들어감에 따라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매각’이란 실낱같은 희망을 갖고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기다려왔던 C&중공업 협력업체들의 피해 발생이 현실화될 전망이어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 으로 보인다.
전남도와 C&중공업에 따르면 C&중공업 채권단은 해외 매각이 무산된 뒤 예금계좌에서 일부 금액을 인출해가고,부동산 및 주요 장비 매각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상태다.
C&중공업 채권단인 우리은행은 지난달 말게 이 회사 예금계좌들이었던 금액중 1800여만원을 인출했다
우리은행은 메리츠화재 다음으로 C&중공업 채권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또 채권단은 채권회수를 위해 C&중공업 소유로 돼 있는 부동산 및 주요 장비 등을 공매 처분하겠다고 C&중공업에 통보했다
C&중공업은 현재 목포 삽진일반 산단내 4만5564평과 대불산업단지내 일부 공장부지 등을 소유하고 있으며 600톤 골리앗 크레인 1기,2만톤급 플로팅도크 1기 등을 갖고 있다
채권단이 이들 부동산과 건설 기기를 공매 처분키로 결정함에 따라 조만간 시장에 매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공매 처분 전에 C&중공업이 자체 매가가 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하면 C&중공업은 자동적으로 해체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C&중공업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자 협력업체들의 도산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C&중공업 지역 협력업체들은 총200억원의 체불금(조선소 매립비요,시설투자비,도장공장 건립비등)을 받지 못했는데, 이 금액이 허공에 뜬 셈이나 다름없게 된 것이다.
C&중공업 협력업체 관계자는 “C&중공업이 하루 빨리 매각돼,자금이 들어와 공장이 돌아가기만 기다렸는데 정말 허탈하다”며 “지금까지 참고 또 참아온 협력업체들은 어떻게 하냐”고 허탈해했다.
이와관련, C&중공업 관계자는 “C&중공업 채권단이 소유 부동산과 주요 장비에 대해 매각에 들어가더라도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기간에라도 매각이 이뤄지면 기업 회생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C&중공업 금융권 여신은 지난해 11월 27일 경영정상화를 위한 회생절차(워크아웃)를 신청할 당시 은행권 4137억원,제2금융군384억원 등총 4521억원이다.
내일신문
예금 계좌서 일부 금액 인출... 부동산.장비 공매 통보
‘자체매가가’ 이란 배수진을 치고 매각 대상자를 물색중인 C&중공업에 대해 채권단이 채권회수에 들어감에 따라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매각’이란 실낱같은 희망을 갖고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기다려왔던 C&중공업 협력업체들의 피해 발생이 현실화될 전망이어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 으로 보인다.
전남도와 C&중공업에 따르면 C&중공업 채권단은 해외 매각이 무산된 뒤 예금계좌에서 일부 금액을 인출해가고,부동산 및 주요 장비 매각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상태다.
C&중공업 채권단인 우리은행은 지난달 말게 이 회사 예금계좌들이었던 금액중 1800여만원을 인출했다
우리은행은 메리츠화재 다음으로 C&중공업 채권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또 채권단은 채권회수를 위해 C&중공업 소유로 돼 있는 부동산 및 주요 장비 등을 공매 처분하겠다고 C&중공업에 통보했다
C&중공업은 현재 목포 삽진일반 산단내 4만5564평과 대불산업단지내 일부 공장부지 등을 소유하고 있으며 600톤 골리앗 크레인 1기,2만톤급 플로팅도크 1기 등을 갖고 있다
채권단이 이들 부동산과 건설 기기를 공매 처분키로 결정함에 따라 조만간 시장에 매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공매 처분 전에 C&중공업이 자체 매가가 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하면 C&중공업은 자동적으로 해체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C&중공업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자 협력업체들의 도산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C&중공업 지역 협력업체들은 총200억원의 체불금(조선소 매립비요,시설투자비,도장공장 건립비등)을 받지 못했는데, 이 금액이 허공에 뜬 셈이나 다름없게 된 것이다.
C&중공업 협력업체 관계자는 “C&중공업이 하루 빨리 매각돼,자금이 들어와 공장이 돌아가기만 기다렸는데 정말 허탈하다”며 “지금까지 참고 또 참아온 협력업체들은 어떻게 하냐”고 허탈해했다.
이와관련, C&중공업 관계자는 “C&중공업 채권단이 소유 부동산과 주요 장비에 대해 매각에 들어가더라도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기간에라도 매각이 이뤄지면 기업 회생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C&중공업 금융권 여신은 지난해 11월 27일 경영정상화를 위한 회생절차(워크아웃)를 신청할 당시 은행권 4137억원,제2금융군384억원 등총 452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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