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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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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금융기관 대출 '쑥쑥'

광주.전남, 금융기관 대출 '쑥쑥'

by 송창헌 기자 2009.08.25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 금융기관들의 여.수신 규모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여신규모는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수신은 큰 폭으로 축소돼 대조를 띠었다.25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6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총수신액(예금액 기준)은 2758억원 증가해 4월 말 현재 69조5197억원의 잔액을 기록했다. 6331억원 증가한 전달에 비해 증가폭이 2.3배 줄었다.

예금은행은 법인자금 유입 등으로 보통예금이 큰 폭으로 증가하긴 했으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조기집행과 법인자금 인출 등으로 정기예금이 줄면서 수신액이 전달 3343억원 증가에서 한달만에 2214억원 감소로 돌아섰다.

반면, 비은행기관은 비과세 혜택이 있는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2988억원에서 4973억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대출 규모를 나타내는 총여신은 2571억원 늘어 직전 한달 증가액 867억원 보다 증가폭이 컸다.

예금은행은 일부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관련 맞춤상품 출시와 만기도래 대출부문의 연장 대출로 인해 -526억원에서 414억원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비은행기관도 영농 자금 및 소액신용 대출 등에 힘입어 1393억원에서 2156억원으로 증가폭이 눈에 띄게 확대됐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