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휴양시설 개발에 신안 땅값 들썩
섬 휴양시설 개발에 신안 땅값 들썩
by 윤현권 기자 2009.08.26
임자면 굴도, 지도읍 율도, 자은면 변산리 등 ‘시끌’ 휴양단지·관광단지 유력지로 떠올라 부동산 투기 붐
2005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던 신안군 지역이 올해 초 해제되면서 대규모 휴양시설 개발계획이 잇따라 발표되자 땅값이 또 다시 들썩거리고 있다.
특히 전남도와 정부차원에서 추진되는 은퇴자휴양단지와 갤럭시 아일랜드와 같은 복합관광단지 예정지가 신안군 섬 지역으로 국한되면서 부동산 투기 우려가 높아지는 실정이다.
군에 따르면 신안지역 대규모 휴양·레저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이 올해 초부터 잇따랐다. 우선 임자면 재원리 굴도 일원에 441억원을 투자해 펜션단지와 음식타운 등이 들어선다.
신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대영종합레저는 관광개발업체로 임자면 재원리 굴도일원 민자 441억원 투자하여 7만9천㎡부지에 펜션 20동 65실과 에너지파크, 요트계류장, 갯벌스파, 낚시터, 음식타운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도읍 율도에도 6만8천평 규모로 율도개발주식회사가 1단계 사업으로 30동 규모의 펜션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곳에 투자자는 서울에 있는 업자로 알려졌다.
자은면 벽산리도 사단법인 한국예술인연합회가 한옥테마파크를 조성할 예정으로 전남도에서 지구지정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경주업체인 도시와 미래도 면전아일랜드라는 휴양지 사업을 자은면 인근 9천평 정도에 계획 중이다.
이 같은 휴양지 개발 붐은 신안군 증도에 만들어진 엘도라도 리조트가 성황을 일면서 외지인들의 투자 러쉬가 잇따르고 있다.
때문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지된 신안군 지역에 또 다시 부동산 투기 붐이 불고 있다. 가장 심한 곳은 자은면. 최근 바닷가 땅이 3.3㎡당 20만~30만원 수준, 바다에서 좀 떨어진 땅이 4만~5만원에 호가가 형성되고 있다.
자은도 한 주민은 “자은도 면전 일원에 리조트를 개발하고 있는 모 업체가 진입로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3.3㎡당 50만원에 땅을 사들였다”며 “이 같은 소식에 자은도 땅값이 술렁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목포에서 영업하던 부동산 업자들도 자은도, 임자도로 옮겨 부동산 투지를 부추기고 있는 곳. 자은면 한 주민은 “자은면의 경우 과거 골프장 건설과 휴양단지 건설로 서울, 목포 부동산 업자들이 기획부동산 투기로 한번 시끌웠던 곳인데 또 다시 재연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은퇴자휴양단지와 갤럭시 아일랜드 등 복합관광단지가 연내 종합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보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압해면을 제외한 신안군 전체가 부동산 투기 붐이 일지 모른다는 우려감도 높아지고 있다.
목포시민신문
2005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던 신안군 지역이 올해 초 해제되면서 대규모 휴양시설 개발계획이 잇따라 발표되자 땅값이 또 다시 들썩거리고 있다.
특히 전남도와 정부차원에서 추진되는 은퇴자휴양단지와 갤럭시 아일랜드와 같은 복합관광단지 예정지가 신안군 섬 지역으로 국한되면서 부동산 투기 우려가 높아지는 실정이다.
군에 따르면 신안지역 대규모 휴양·레저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이 올해 초부터 잇따랐다. 우선 임자면 재원리 굴도 일원에 441억원을 투자해 펜션단지와 음식타운 등이 들어선다.
신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대영종합레저는 관광개발업체로 임자면 재원리 굴도일원 민자 441억원 투자하여 7만9천㎡부지에 펜션 20동 65실과 에너지파크, 요트계류장, 갯벌스파, 낚시터, 음식타운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도읍 율도에도 6만8천평 규모로 율도개발주식회사가 1단계 사업으로 30동 규모의 펜션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곳에 투자자는 서울에 있는 업자로 알려졌다.
자은면 벽산리도 사단법인 한국예술인연합회가 한옥테마파크를 조성할 예정으로 전남도에서 지구지정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경주업체인 도시와 미래도 면전아일랜드라는 휴양지 사업을 자은면 인근 9천평 정도에 계획 중이다.
이 같은 휴양지 개발 붐은 신안군 증도에 만들어진 엘도라도 리조트가 성황을 일면서 외지인들의 투자 러쉬가 잇따르고 있다.
때문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지된 신안군 지역에 또 다시 부동산 투기 붐이 불고 있다. 가장 심한 곳은 자은면. 최근 바닷가 땅이 3.3㎡당 20만~30만원 수준, 바다에서 좀 떨어진 땅이 4만~5만원에 호가가 형성되고 있다.
자은도 한 주민은 “자은도 면전 일원에 리조트를 개발하고 있는 모 업체가 진입로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3.3㎡당 50만원에 땅을 사들였다”며 “이 같은 소식에 자은도 땅값이 술렁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목포에서 영업하던 부동산 업자들도 자은도, 임자도로 옮겨 부동산 투지를 부추기고 있는 곳. 자은면 한 주민은 “자은면의 경우 과거 골프장 건설과 휴양단지 건설로 서울, 목포 부동산 업자들이 기획부동산 투기로 한번 시끌웠던 곳인데 또 다시 재연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은퇴자휴양단지와 갤럭시 아일랜드 등 복합관광단지가 연내 종합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보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압해면을 제외한 신안군 전체가 부동산 투기 붐이 일지 모른다는 우려감도 높아지고 있다.
목포시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