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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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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 기업 자금 악화 '여전'

전남 서남권 기업 자금 악화 '여전'

by 박상수 기자 2009.09.01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국내 금융시장 안정과 경제지표 호조 속에서도 전남 서남권 기업들의 자금사정은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목포상공회의소가 1일 발표한 '최근 기업 자금사정 현황과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기업의 자금사정이 '곤란하다'는 응답이 전체의 44.0%를 차지했으며, '보통' 39%, '원활하다' 17% 등의 순이었다.

또 가장 애로를 겪는 자금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83.9%가 '운전자금'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자금사정이 어렵다고 응답한 기업 44개 중 향후 자금사정 전망을 묻는 질문에 '지금과 비슷'하거나 '곤란해질 것"이라는 응답이 89.7%에 달했다.

'자금사정이 곤란하다'는 기업들은 그 이유로 '제품판매 부진'(29.2%), '판매대금 회수지연'(25.0%), '제조원가 상승'(20.8%), '납품단가 인하'(14.6%), '공장 및 설비 신증설'(6.3%) 등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지역 제조업체 1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