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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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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행복마을 선정 공모제 전환…사업계획서 선정위 심의

전남도, 행복마을 선정 공모제 전환…사업계획서 선정위 심의

by 배상현 기자 2009.09.24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가 추진중인 행복마을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을 내년부터 주민주도의 상향식 공모제로 전환키로 했다.23일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행복마을 대상지 선정을 한옥신축 규정 동수의 충족 여부에 따라 결정되던 것을 한옥신축을 포함해 마을경관개선, 주민소득창출 방안 등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공모해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한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 상반기 대상지는 올해 11월 10일까지 시군에서 주민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11월 16일까지 도에 제출하면 도에서는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12월 초순께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2010년도 행복마을선정 공모계획을 시군에 시달하고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29일 무안, 30일 담양, 순천 등 권역별로 순회 설명회를 실시한다.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된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기존마을정비형 행복마을 39개소와 신규단지조성형 12개소 등 총 51개소의 행복마을이 선정됐다.

이승옥 전남도 행복마을과장은 “ 그동안 한옥 신축만으로 행복마을을 선정하다 보니 한옥신축으로 행복마을 사업이 완료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 한옥 보급과 함께 마을경관 개선, 주민소득 창출 등에 주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