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에 무담보 무보증 10년간 2조원 지원된다
서민에 무담보 무보증 10년간 2조원 지원된다
by 목포21 2009.09.25
전남도, 정부 올 12월부터 저신용자에 최고 1억원 대출정책 집중 홍보
전라남도가 정부에서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금융소외자 20만~25만 가구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10년 동안 2조원 이상의 무담보․무보증 대출을 추진키로 함에 따라 적극적인 정책홍보에 나섰다.
2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미소금융(아름다운 소액대출․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의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현행 소액서민금융재단이 ‘미소(美少)금융중앙재단’으로 확대 개편되고 대출 재원은 재계와 금융계에서 기부를 받아 운영하며 전국에 200~300개의 지점격인 지역법인이 설치된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미소금융재단의 지역법인 20~30개를 세우고 향후 2~3년에 걸쳐 최대 300개로 늘릴 계획이다.
또 재계와 금융권의 독자적인 미소금융법인 설립도 유도하기로 했다.미소금융재단은 정부의 재정지원 없이 앞으로 10년간 전국경제인연합회 소속 삼성, LG, 현대자동차, SK 및 포스코 등의 기부금 약 1조원, 휴면예금 7000억원을 포함한 금융권 기부금 1조원 이상 등 총 2조원 이상으로 대출 재원을 조달한다.
올해는 1차로 약 3000억원 이상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출 대상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서민으로 영세사업자 운영자금, 전통시장 상인 운영자금, 프랜차이즈 창업자금, 일반 창업자금, 자활추진단체의 창업․운영자금, 사회적 기업의 운영자금 등이다.
대출한도는 500만~1억원으로 금리는 시중금리보다 낮은 연 5% 안팎이며 1~5년에 걸쳐 나눠갚는 조건이다.
아울러 미소금융재단은 소상공인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창업과 경영 컨설팅도 해주며 채무 재조정이 필요할 경우 신용회복위원회와 연결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정부는 미소금융재단을 세법상 특례기부단체로 지정, 기부금을 내는 기업과 금융사에 대한 세제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소금융 지역법인에는 한 곳당 청년과 금융사 퇴직자 등 2~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월 100만원 이하 등 최소한의 실비만을 받고 근무하며 대표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여기에서 일정 기간 일한 청년은 복지기관이나 금융사 등에 취업할 때 우대를 받고 직접 미소금융 법인을 세워 운영할 수도 있다.
윤인휴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자활의지는 있으나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사를 이용하기 힘든 저신용 계층들이 국제 금융위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소액 신용대출 사업 확대가 서민금융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도내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등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목포21 / 지역뉴스포털 목포21(http://www.mokpo21.co.kr)
전라남도가 정부에서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금융소외자 20만~25만 가구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10년 동안 2조원 이상의 무담보․무보증 대출을 추진키로 함에 따라 적극적인 정책홍보에 나섰다.
2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미소금융(아름다운 소액대출․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의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현행 소액서민금융재단이 ‘미소(美少)금융중앙재단’으로 확대 개편되고 대출 재원은 재계와 금융계에서 기부를 받아 운영하며 전국에 200~300개의 지점격인 지역법인이 설치된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미소금융재단의 지역법인 20~30개를 세우고 향후 2~3년에 걸쳐 최대 300개로 늘릴 계획이다.
또 재계와 금융권의 독자적인 미소금융법인 설립도 유도하기로 했다.미소금융재단은 정부의 재정지원 없이 앞으로 10년간 전국경제인연합회 소속 삼성, LG, 현대자동차, SK 및 포스코 등의 기부금 약 1조원, 휴면예금 7000억원을 포함한 금융권 기부금 1조원 이상 등 총 2조원 이상으로 대출 재원을 조달한다.
올해는 1차로 약 3000억원 이상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출 대상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서민으로 영세사업자 운영자금, 전통시장 상인 운영자금, 프랜차이즈 창업자금, 일반 창업자금, 자활추진단체의 창업․운영자금, 사회적 기업의 운영자금 등이다.
대출한도는 500만~1억원으로 금리는 시중금리보다 낮은 연 5% 안팎이며 1~5년에 걸쳐 나눠갚는 조건이다.
아울러 미소금융재단은 소상공인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창업과 경영 컨설팅도 해주며 채무 재조정이 필요할 경우 신용회복위원회와 연결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정부는 미소금융재단을 세법상 특례기부단체로 지정, 기부금을 내는 기업과 금융사에 대한 세제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소금융 지역법인에는 한 곳당 청년과 금융사 퇴직자 등 2~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월 100만원 이하 등 최소한의 실비만을 받고 근무하며 대표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여기에서 일정 기간 일한 청년은 복지기관이나 금융사 등에 취업할 때 우대를 받고 직접 미소금융 법인을 세워 운영할 수도 있다.
윤인휴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자활의지는 있으나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사를 이용하기 힘든 저신용 계층들이 국제 금융위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소액 신용대출 사업 확대가 서민금융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도내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등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목포21 / 지역뉴스포털 목포21(http://www.mokpo21.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