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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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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칠량농공단지 '첫 삽'

강진군, 칠량농공단지 '첫 삽'

by 안현주 기자 2009.09.25

【강진=뉴시스】안현주 기자 = 전남 강진만 청정해역의 풍부한 해조류 원료를 이용한 수산물 가공 전문 특화단지가 칠량면 송로리 일원에 들어선다.강진군은 24일 황주홍 군수와 이삼현 강진군의회의장과 의원, 도의원, 강진교육장, 강진경찰서장,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량농공단지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공단지는 14만8810㎡ 부지에 총공사비 102억여원을 투입, 2010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산업시설, 지원.공공시설들이 조성된다.

농공단지는 지난해 2월부터 한국농촌공사의 농공단지조성 예정지 타당성 검토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농공단지 타당성 검토를 통과한 뒤 강진군의회 의결과 전남도 심의를 거쳐 이날 첫 삽을 떴다.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농공단지는 이날 기공식과 함께 착공에 들어가 입주신청을 한 15개 업체들이 오는 2010년이면 정상적인 생산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공단지가 완공되면 1차 판매에 그쳤던 미역, 다시마 등 수산물들이 2차 가공을 통해 고가에 판매될 수 있게 돼 지역민들은 고용창출과 30억여 원의 소득증대 효과를 볼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공단지는 오폐수 생산기업이 일체 들어설 수 없는 친환경 무공해 농공단지로 조성된다.

<관련사진 있음>

a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