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나기’ 체불임금에 우울
‘추석나기’ 체불임금에 우울
by 윤현권 기자 2009.10.01
조선업 불황 체불임금 62억원 전년대비 57% 증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체불임금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예상 외로 많은 가운데 이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선물을 한 아름 안고 고향에 갈 생각 보다는, 당장 부모님에 보내드릴 선물을 살 돈도 없어 ‘한숨’부터 쏟아져 나오는 가장들은 추석 명절이 달갑지만은 않다.
광주지방노동청 목포지청에 따르면 서남권 산업 현장의 8월 말까지의 체불 임금은 62억4200만원(640개 사업장, 1803명)으로 전년(39억5500만원)보다 57% 높게 나타났다.
체불 근로자 수는 1803명으로 지난해보다 42%나 늘었고 신고 건수는 1115건으로 전년보다 11% 증가했다.
지도를 통해 해결된 체불액은 27억9200만원으로 44.7%가 해결됐으며 현재 33억4800만원은 미해결로 남아 있다.
8월 말 현재 체불 근로자 생활 안정 및 임금채권 확보 지원으로 임금채권보장법상 도산사업장 24개소 근로자 767명에게 생활안정자금 19억1800만원을 지급됐다.
또 505명에 대해 체불금품 확인원을 발급하고 77억1800만원의 임금채권 확보 또는 지급을 위해 무료 법률구조를 했으며 생계비 대부를 통해 345명에게 15억원을 지원했다.
목포지청 관계자는 "서남권 산업 현장의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체불 임금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조선 관련 업체의 수주 물량이 서남권 체불 임금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포시민신문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체불임금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예상 외로 많은 가운데 이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선물을 한 아름 안고 고향에 갈 생각 보다는, 당장 부모님에 보내드릴 선물을 살 돈도 없어 ‘한숨’부터 쏟아져 나오는 가장들은 추석 명절이 달갑지만은 않다.
광주지방노동청 목포지청에 따르면 서남권 산업 현장의 8월 말까지의 체불 임금은 62억4200만원(640개 사업장, 1803명)으로 전년(39억5500만원)보다 57% 높게 나타났다.
체불 근로자 수는 1803명으로 지난해보다 42%나 늘었고 신고 건수는 1115건으로 전년보다 11% 증가했다.
지도를 통해 해결된 체불액은 27억9200만원으로 44.7%가 해결됐으며 현재 33억4800만원은 미해결로 남아 있다.
8월 말 현재 체불 근로자 생활 안정 및 임금채권 확보 지원으로 임금채권보장법상 도산사업장 24개소 근로자 767명에게 생활안정자금 19억1800만원을 지급됐다.
또 505명에 대해 체불금품 확인원을 발급하고 77억1800만원의 임금채권 확보 또는 지급을 위해 무료 법률구조를 했으며 생계비 대부를 통해 345명에게 15억원을 지원했다.
목포지청 관계자는 "서남권 산업 현장의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체불 임금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조선 관련 업체의 수주 물량이 서남권 체불 임금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포시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