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목포소식(경제)

목포소식(경제)

지역제품 애용운동 지역경제 버팀목 톡톡

지역제품 애용운동 지역경제 버팀목 톡톡

by 안길진 기자 2009.10.09

9월 현재 520건 1천600억원 판촉·지자체 발주공사 참여율도 급증

전라남도는 올들어 대형 유통업체 등과 지역제품 구매협약 체결 등을 통해 지역제품 애용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온 결과 520건 1천600억여원의 지역기업 제품 판매실적을 올렸다.

지난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와 시군에서 지역기업 제품에 대한 판촉전을 비롯해 구매협약, 대형유통업체 입점 등을 적극 추진, 이날 현재까지 총 520건에 1천618억원의 지역 제품 판매 성과를 거둬 지역기업 내실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7월 이후 2개월간 추진한 판촉지원 실적이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추진한 실적에 버금가는 830억원 상당을 기록해 지역제품 애용운동이 추진 6개월만에 제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전남도는 홈플러스, 이마트 등 61개 기관·업체와 구매협약을 통해 122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고 해남군은 농민장터 운영 등으로 200억원, 보성군은 국제 차문화대전 등을 통해 147억원 함평군은 레드마운틴 일본 수출계약 등으로 86억원, 광양시는 지하철 역사를 활용한 직거래장터 등으로 61억원, 순천시는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판촉행사 등으로 41억원의 실적을 각각 올렸다.

이와 함께 자치단체 발주 공사 참여율 제고에도 적극 노력한 결과 8월 현재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발주금액 대비 지역건설업체 공사참여율은 95.3%, 도·시군의 총 구매금액 대비 지역제품 구매율은 130.8%가 증가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도와 시군이 올해 1월부터 8월말까지 지역제품(공사 포함) 구매에만 총 2조1천970억원을 집행한 셈이다.

특히 공공구매에 있어 곡성군, 영암군, 장성군 등이 지역업체 공사 참여율 제고는 무안군, 고흥군, 장성군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도내 소재 공공기관과 대기업이 ‘지역제품 애용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안길진 기자

호남뉴스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