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재고쌀 직접수매 시장 격리해야"…민노, RPC수매 `N0'
"전남도 재고쌀 직접수매 시장 격리해야"…민노, RPC수매 `N0'
by 배상현 기자 2009.10.26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가 재고쌀의 자체 수매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전남도당은 "전남도는 재고쌀을 직접 수매해 시장 격리하라"고 촉구했다. 25일 전남도와 민노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16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민주노동당 강기갑의원(경남 사천)이 전남의 쌀값 하락 대책을 촉구하자 "300억-400억원 정도의 규모로 자체 수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박준영 도지사는 답변했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전남도는 도내 재고 쌀을 직접 수매해 시장격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농협 RPC가 수매하고 전남도는 RPC의 수매 자금과 이자를 지원하겠다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민노당 전남도당은 "현재 전남지역의 재고미를 거의 RPC가 보유하고 있는데 전남도가 직접수매해 시장격리 하지 않고 RPC에 수매를 맡긴다면 RPC 배만 불려주고 RPC 재고미만 늘리는 악순환이 계속돼 오히려 쌀값 하락을 지속적으로 부추기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노당은 " 지금 각 농협이 수매자금이 없어서 수매를 못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전남도의 이런 방침에 심한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전남도는 직접 수매로 재고쌀을 시장격리하고 수매한 쌀을 전남도 차원에서 대북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praxis@newsis.com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전남도는 도내 재고 쌀을 직접 수매해 시장격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농협 RPC가 수매하고 전남도는 RPC의 수매 자금과 이자를 지원하겠다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민노당 전남도당은 "현재 전남지역의 재고미를 거의 RPC가 보유하고 있는데 전남도가 직접수매해 시장격리 하지 않고 RPC에 수매를 맡긴다면 RPC 배만 불려주고 RPC 재고미만 늘리는 악순환이 계속돼 오히려 쌀값 하락을 지속적으로 부추기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노당은 " 지금 각 농협이 수매자금이 없어서 수매를 못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전남도의 이런 방침에 심한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전남도는 직접 수매로 재고쌀을 시장격리하고 수매한 쌀을 전남도 차원에서 대북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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