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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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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中企 가동률 21개월만에 최고치

광주.전남 中企 가동률 21개월만에 최고치

by 송창헌 기자 2009.11.03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정상가동률(가동률 80% 이상)이 2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판매 호조와 소비심리 회복이 지렛대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2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2∼16일 중소제조업체 104곳을 대상으로 9월 중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정상가동업체가 42.0%로 전달(36.6%)보다 5.4%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기가 꽁꽁 얼어붙은 지난 1월 22.4%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2007년 12월 44.1%를 기록한 이후 2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평균가동률 또한 68.4%로 전달(68.2%)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했다.

이처럼 가동률이 증가한 것은 자동차와 가전 등의 업종에서 수출과 내수판매가 늘고 9월 신학기에다 추석 명절 특수까지 겹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68.9%를 기록해 전달(70.0%)보다 1.1%포인트 하락했고, 전남은 68.1%로 전달(66.7%)에 비해 1.4%포인트 상승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66.7%→66.6%), 중기업(72.4%→72.2%)은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화합물 및 화학제품이 81.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자동차부품(81.3%), 의복 및 모피(80.0%), 전기기계(75.0%) 업종이 비교적 높은 가동률을 보였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