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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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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쌀생산량 증가...통계청 "기상 호조"

광주.전남 쌀생산량 증가...통계청 "기상 호조"

by 맹대환 기자 2009.11.13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지역 올해 쌀생산량이 기상 호조 덕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호남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지역 쌀생산량은 3만1891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다. 전남 역시 91만3092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3% 늘었다. 지역별로는 해남이 9만8000톤으로 가장 많았다.

10a당 수확량도 광주 486㎏, 전남 492㎏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8%, 1.7% 증가했다.

특히 포기당 이삭수는 광주가 지난해 16.5개에서 18.0개로 9.1%, 전남은 17.8개이던 것이 18.4개로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 면적은 광주가 6516㏊에서 6581㏊로 1.0% 증가한 반면 전남은 18만9231㏊에서 18만7533㏊로 0.9%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광주.전남 쌀 재배면적은 소폭 감소했으나, 벼 낟알이 형성되는 7월 이후 수확기까지 생육 전반에 걸쳐 기상여건이 양호한데다 포기당 이삭수가 증가하고 개별 낟알도 쭉정이가 거의 없이 충실하게 영글었고, 전년에 이어 태풍 피해가 없었던 것도 증가 요인"이라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