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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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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전남도,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by 배상현 기자 2009.11.20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가 2010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19일 정부예산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를 앞두고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 지역 현안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지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등 상임위를 방문해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을 비롯한 당면 주요 현안과 2010년도 국고지원 요청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초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 지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재철 위원장을 비롯해 김광림 간사, 강창일 박병석 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F1국제자동차경주장 건설 880억원, F1지구 진입도로 개설 140억원,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진입도로 100억원 등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를 방문해 안형환 의원(한나라) 등에게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방문해 김우남 간사, 여상규 의원 등을 만나 농산물 저온저장고 100억원, 수산물 냉동·냉장시설 지원 175억원, 2010국제소금박람회 5억 등의 지역현안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국토해양위원회를 방문해선 장광근 박기춘 의원 등에게 여수~고흥간 연륙 연도교 건설 1700억원, 압해~화원간 연결도로 개설 100억원, 여수산단 진입도로 개설 2500억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500억원, 보성~임성간 철도 건설 1000억원 등 지역SOC 확충을 위해 중앙예산을 지원해주도록 협조를 구했다.

박 지사는 또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을 면담하고 한옥박물관 건립, 노벨평화상 기념관 건립, 행복마을 공공기반시설 확충 등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해주도록 건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이개호 행정부지사도 국회를 방문해서 문화체육관광위 이정현 서갑원 조용택 의원, 기획재정위 이용섭 의원, 국토해양위 의원 등을 만나 F1국제자동차 경주장 건설사업비 등 F1 관련 사업비와 여수~고흥간 연륙 연도교 건설 등 지역SOC 확충 사업비 등 지역현안 사업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전남도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도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건설과 관련해 현재 농식품부가 시범지구외 간척지 양도를 지연한 것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간척지를 양도 양수해줄 것과 대규모 농업회사 위치를 변경 추진토록 건의하는 등 도정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23일부터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다음달 2일까지 국회 의결로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고 이 기간 동안 지역출신 국회의원은 물론 여야를 떠나 초당적인 협조와 지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