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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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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금고 농협. 광주은행 재지정 확정…금리조정 수입 37억원 ↑

전남도금고 농협. 광주은행 재지정 확정…금리조정 수입 37억원 ↑

by 배상현 기자 2009.11.25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가 내년부터 2년동안 도의 자금을 관리할 금고로 농협과 광주은행을 확정하고 24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제1금고로 지정된 농협은 도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특별회계 4조7634억원을, 제2금고인 광주은행은 기타 특별회계와 중소기업육성기금 등 16종의 각종 기금 6567억원의 자금을 관리하게 된다.

특히 두 은행은 내년부터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가중 평균 수신금리’를 적용키로 해 연간 이자수입 37억원의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두 은행이 재지정된 것은 금고의 안정성 부문에서 양 금융기관 모두 국내.외 신용 평가기관으로부터 투자적격 등급을 받았고 BIS자기자본 비율 역시 8%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등 재무구조도 탄탄한 것으로 심의결과 확인된데 따른 것이라고 전남도는 밝혔다.

정광덕 전남도 세무회계과장은 “공공자금 운용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휴자금에 대해서도 경영적 수익관리 차원에서 새로운 금리체계를 도입하게 됐다”며 “연간 이자수입이 예년에 비해 약 37억원 이상 늘어남으로써 어려운 지방재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도 금고심의위는 최근 금고 지정과 관련한 조례에 따라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된 금융기관과는 한차례에 한해 수의계약을 할 수 있게 돼 있는 조항에 따라 재지정안을 상정. 통과시켰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