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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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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내년 국비확보 '잰걸음'

목포시 내년 국비확보 '잰걸음'

by 박상수 기자 2009.11.26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의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25일 목포시에 따르면 정종득 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국토해양위 이병석 위원장을 비롯해 허천.박기춘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재철 위원장, 김광림.이시종 간사, 이정현 의원 등을 만났다.

정 시장은 이들에게 목포신항 건설사업비 50억원 증액과 어린이바다체험과학관 20억원 신규 반영, 목포대교 건설사업비 700억원을 삭감없이 전액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목포신항의 물동량 추가 창출을 위해서는 현재 건설 중인 목포대교 연결도로와 함께 북측배후단지의 조기 조성이 필요하다"면서 "2단계 3선석 안벽공사 착수를 위한 국비 50억원을 추가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어린이바다체험과학관의 경우 국내 최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바다체험관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해양과학 교육기반 구축과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내년 소요사업비 94억원 중 20억원의 신규 반영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이어 지역 출신 국회의원인 민주당 박지원 의원과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방문해 이지송 사장에게 대양산단 조성사업에 시행사로 참여해 줄 것과 백련마을 택지개발의 조속 시행, 옛 중앙시장 복합건축물 연내 착공 등을 건의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연초부터 시작된 수차례의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의 결실로 지난해에 비해 500여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국회를 통과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접촉은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