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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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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막힌 J프로젝트 구성지구 `숨통'…참여기업 자본금납입 `임박'

돈줄 막힌 J프로젝트 구성지구 `숨통'…참여기업 자본금납입 `임박'

by 배상현 기자 2009.11.30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돈줄이 막혀 주춤했던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J프로젝트) 구성지구 개발이사업이 참여기업들의 법정 자본금납입이 임박해지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J프로젝트 구성지구는 지난 5월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발계획이 통과됐지만 참여기업들이 도시기반 조성사업비 8953억원의 10%인 900억원 규모의 법정자본금을 마련하지 못해 국무총리실 기업도시심의위원회에 상정조차되지 못하는 등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최근 구성지구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에 참여하고 있는 출자사들이 법정자본금 900억원을 마련하는데 협의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900억원의 법정자본금은 광주은행과 전남개발공사, 전남도가 21%를, 보성건설과 한양이 나머지 지분을 담당하기로 했으며 신한.국민은행 등 금융사는 이번 법정자본금 납입에는 참여하지 않는 대신 도시기반 조성사업비인 8953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 관계자는 "법정자본금 납입일을 30일로 정하고 추진하고 있지만 최종적으로 완료될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면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만간 법정자본금 납입이 완료되면 다음 달 기도위에 계발계획을 상정해 정부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J프로젝트 구성지구 개발면적은 21.87㎢(661만평)로 4조9000억원을 투입, 해양스포츠센터와 바이오에너지파크, 남도음식문화촌, 골프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