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선도프로젝트 신규사업 지역편중 심각" …이용섭 주승용의원 잇따라 지적
>"30대 선도프로젝트 신규사업 지역편중 심각" …이용섭 주승용의원 잇따라 지적
by 구길용 배상현 기자 2009.12.09
【무안=뉴시스】구길용 배상현 기자 =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 신규사업이 호남권에는 3.0%만 배정돼 지역편중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특히 호남권 선도프로젝트는 대부분 계속사업에 집중된 반면 타 지역은 신규사업 위주로 편성돼 새로운 호남권 신규사업 발굴이 시급한 실정이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광주 광산을)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30대 선도프로젝트 신규사업 34개 중 호남권(광주, 전남·북)에는 단 3개사업 1조5104억원이 배정돼 사업비 총액 대비 3.0%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 세부사업은 총 91개(120조2260억원)로, 이중 계속사업은 57개 70조6403억원, 신규사업은 34개 49조5857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경권(대구·경북)과 동남권(부산·경남)이 속해 있는 영남지역에는 신규사업이 15개로 전체 사업비의 47.0%인 23조3819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또 수도권에는 8개 사업 7조9000억원, 충청권 5개 사업 13조5000억원이 배정됐다.
그러나 광주, 전남, 전북 등 3개 광역시도가 속한 호남권의 신규사업이 1조5104억원으로 강원권(3조2000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호남권 30대 프로젝트가 호남고속철과 2012여수엑스포 등 계속사업 위주로 짜여 져 신규사업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5+2 광역경제권' 사업은 규제가 필요한 수도권을 하나의 광역경제권으로 분류하면서 기본적으로 수도권 위주의 발전전략이 됐다"며 "광역경제권간에는 균형이 이뤄져야 하는데 호남권을 차별하고 있어 지역간.주민간 통합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에서 호남이 소외되고 있는 것은 기존 계속사업들로 선도프로젝트가 선정됐기 때문이다"며 "호남권에 대한 신규사업 추가 발굴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주승용의원(여수)도 "신공항이 부산가덕도에 건설될 경우 사업비가 20조5000억원으로 대경권과 동남권을 합친 영남권의 신규사업은 총 15개에 43조9000억원, 호남권의 29배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kykoo1@newsis.com
praxis@newsis.com
민주당 이용섭 의원(광주 광산을)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30대 선도프로젝트 신규사업 34개 중 호남권(광주, 전남·북)에는 단 3개사업 1조5104억원이 배정돼 사업비 총액 대비 3.0%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 세부사업은 총 91개(120조2260억원)로, 이중 계속사업은 57개 70조6403억원, 신규사업은 34개 49조5857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경권(대구·경북)과 동남권(부산·경남)이 속해 있는 영남지역에는 신규사업이 15개로 전체 사업비의 47.0%인 23조3819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또 수도권에는 8개 사업 7조9000억원, 충청권 5개 사업 13조5000억원이 배정됐다.
그러나 광주, 전남, 전북 등 3개 광역시도가 속한 호남권의 신규사업이 1조5104억원으로 강원권(3조2000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호남권 30대 프로젝트가 호남고속철과 2012여수엑스포 등 계속사업 위주로 짜여 져 신규사업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5+2 광역경제권' 사업은 규제가 필요한 수도권을 하나의 광역경제권으로 분류하면서 기본적으로 수도권 위주의 발전전략이 됐다"며 "광역경제권간에는 균형이 이뤄져야 하는데 호남권을 차별하고 있어 지역간.주민간 통합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에서 호남이 소외되고 있는 것은 기존 계속사업들로 선도프로젝트가 선정됐기 때문이다"며 "호남권에 대한 신규사업 추가 발굴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주승용의원(여수)도 "신공항이 부산가덕도에 건설될 경우 사업비가 20조5000억원으로 대경권과 동남권을 합친 영남권의 신규사업은 총 15개에 43조9000억원, 호남권의 29배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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