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향토기업 지원 '인색'
목포시 향토기업 지원 '인색'
by 박상수 기자 2009.12.09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가 투자유치 기업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와 달리 향토기업 지원에는 인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8일 열린 목포시의회의 목포시에 대한 시정질문과 답변에서 강성휘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유치 못지 않게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향토기업 육성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목포시에는 현재 20년 이상된 제조업체는 26개 업체가 운영 중에 있으며, 30년 이상은 ㈜행남자기와 보해양조㈜ 등 16개 업체가 있다.
이들 기업들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창출과 지역인재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 등에 기여하고 있으나 목포시의 지원제도나 시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향토기업의 경우 제정과 세제지원에서 일반기업과 동일한 적용을 받고 있는 반면, 투자유치 기업 등은 취득세와 등록세 뿐만아니라 재산세 감면 혜택을 부여받고 있다.
목포시는 또 내년 예산에 6억6430여 만원을 편성해 투자기업의 입지와 고용, 시설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강 의원은 "지방의 여건상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어려운 현실에서 향토기업 육성책 마련은 필요하다"면서 "향토기업들이 지역내 재투자하고 변화하는 경제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강행백 경제환경수산국장은 "경기침체와 실업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현재 향토기업이 지역사회에 큰 힘과 보탬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중소기업 발전자금 지원대상자 선정에서 우선 순위 등 시 지원 공모사업 참여시 평가 가점을 부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지자체 중 부산과 대구 등에서 향토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해 운영 중에 있다.
parkss@newsis.com
목포시에는 현재 20년 이상된 제조업체는 26개 업체가 운영 중에 있으며, 30년 이상은 ㈜행남자기와 보해양조㈜ 등 16개 업체가 있다.
이들 기업들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창출과 지역인재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 등에 기여하고 있으나 목포시의 지원제도나 시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향토기업의 경우 제정과 세제지원에서 일반기업과 동일한 적용을 받고 있는 반면, 투자유치 기업 등은 취득세와 등록세 뿐만아니라 재산세 감면 혜택을 부여받고 있다.
목포시는 또 내년 예산에 6억6430여 만원을 편성해 투자기업의 입지와 고용, 시설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강 의원은 "지방의 여건상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어려운 현실에서 향토기업 육성책 마련은 필요하다"면서 "향토기업들이 지역내 재투자하고 변화하는 경제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강행백 경제환경수산국장은 "경기침체와 실업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현재 향토기업이 지역사회에 큰 힘과 보탬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중소기업 발전자금 지원대상자 선정에서 우선 순위 등 시 지원 공모사업 참여시 평가 가점을 부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지자체 중 부산과 대구 등에서 향토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해 운영 중에 있다.
parkss@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