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목포소식(경제)

목포소식(경제)

전남 유기농식품 중국교역도시와 수출계약

전남 유기농식품 중국교역도시와 수출계약

by 강성호 기자 2009.12.16

베이징․선양․하얼빈 13개사와 440만달러 계약 강성호 기자
전남도가 중국 하얼빈과 선양,베이징 등에서 440만달러 상당의 유기농식품 수출계약을 맺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1주일간 도내 유기농식품 기업 13개사로 구성된 무역교류단이 중국 하얼빈과 선양,베이징 등지서 마케팅활동을 벌인 결과 44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 당초 목표인 325만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참가 기업별로는 게르마늄 비료를 생산하는 (주)한국게르마늄이 196만달러 상당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우진산업(주)이 미역,다시마 66만달러,(주)도울F&B이 친환경 오곡플레이크 52만달러,곡성멜론(주)이 멜론 26만달러,고흥유자전통식품이 유자한과 24만달러,에스에프시가 계면활성제 20만달러 등을 각각 체결했다.

또한 황토명가가 천연염색침구류 12만달러,(주)메디푸드가 함초김치 11만달러,아쿠아뱅크(영)가 전복캔 9만달러,프롬웰이 청국장환 고추장가루 9만달러를 계약했다.

이밖에 강산농원이 액상차 7만달러,(주)우성유통이 브로콜리만두 5만달러,대대로(영)가 홍주 3만달러 등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번 무역교류단에서 (주)한국게르마늄은 기능성농자재(하이퍼미네랄)를 하얼빈진양과학기술유한회사에 1천톤(140만달러)을 공급하기로 흑룡강성 총판매점 계약을 체결해 내년 1월부터 2년동안 공급하기로 했다.

교류단은 또 전남의 친환경농수산식품을 중국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 입점할 수 있도록 사전에 샘플을 보내 시장 반응을 점검했다.

이번 성과는 중국 유통의 미래도시를 중심으로 수출시장을 면밀히 분석해 동북3성을 선택한데다 특히 베이징은 1인당 GDP가 1만달러가 넘는 대도시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 동부지부의 협조를 받아 바이어가 수입할 의사가 있다고 판단되는 품목과 수출기업에 대해서 최종 무역교류단을 구성한 후 수출기업들의 상담 방법, 샘플, 카탈로그 등을 치밀하게 준비해 1대1 상담을 펼치는 등 치밀한 준비도 한 몫 했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 전남의 전략상품,신재생에너지,친환경 기능성식품, 천일염 등을 중심으로 무역교류단 파견 등 다양한 수출지원시책을 펴기로 했다.

인터넷전남뉴스